2024
의류학전공
행위는 흔적을 남긴다
고도를 기다리며
이진우

lroe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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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내게 매순간은 , 기다림(고도)이 시작되는. 그것이 반복되는 나날이다.지금 이 순간을 선명히 바라보기보단, 지나간것을 떠올리고 다가올 것을 상상할 뿐 어물쩡한 형상만이 남아있는.기다림 자체인 혹은 기다림이었던 나의 ‘고도’에 대해 어스름한 윤곽들로 표현해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