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은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으로,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며 깊은 이해를 발견하게 한다.
이 작품은 체스에서 서로의 감정과 생각이 교류되며 깊은 이해와 소통을 이루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티 세트 ‘교감’은 체스 말이 떠오르게 하는 정교한 표현에 금장식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미감을 동시에 나타냈다.
차를 나누는 순간이 체스를 두듯 깊이 있는 대화와 교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자기점토 / 물레성형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00X170X2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