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조형예술전공
회화
영원성


장지에 분채 / 80.3×53.0cm / 2024 


살면서 가장 중요하고 또 신기하게 여기는 건 누군가와의 인연이다. 동양화에서 연꽃은 많은 의미를 지니지만 그 중 나는 인연을 담아냈다. 해파리는 물 위를 헤엄치는 것이 아닌 떠다닌다. 자유로운 모습이 좋고 또 어느 해파리는 정말 영원히 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