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asa7777@naver.com
비슷한 구조에서 오는 옛 추억의 향수, 남겨진 물건들 속에서 보이는 사라져 가는 생활상, 무너져가는 건물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쓸쓸함.
‘104마을’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남아있다.
이렇게 떠나간 많은 감정이 가슴에 담겨 아무도 없는 이곳이 낯설고 아련하여 한편으로 경외감마저 들기 시작한다.
복잡한 감정의 미세한 충돌에서 오는 낯선 인상 속 이면의 아름다움을 적외선에 파노라마로 작업하여 사라져 가는 곳에 대한 넓고 따뜻한 기억을 담아냈다.
CONTACT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문2길 20 상명대학교대외협력처 커뮤니케이션팀
DiSAF@sangmyung.kr
02-2287-5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