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무대미술전공
무대의상디자인
블랙스완
한유수겸

koo126h@naver.com

격동의 파도 속 만고의 몸짓

완벽한 공연을 성공시키고자 했던 프리마돈나 ‘니나’.
그녀는 끝내, 나르시스즘에 빠지게 된다. 곰팡이처럼 피어나 퍼져나가는 욕망 덩어리와 흑조의 우아함, 타락함이 공존하는 퇴폐적 날갯짓을 선보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