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라믹디자인
환경도자
역경지화
임효정

인스타그램

‘역경지화(逆境之花)’는 거친 환경 속에서도 강인하게 생명력을 피워내는 꽃을 모티브로 한 조형 작품이다.

시멘트 구조물은 차갑고 단단한 회색빛 표면으로 도시의 삭막함과 억압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그러나 그 틈새에서 피어난 꽃은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석기점토 / 판성형 / 무유 /1250℃ 산화소성 / 600X800X8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