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라믹디자인
환경도자
욕심
이민정

daaaysix@naver.com

인스타그램

거북이는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간다.

현대의 거북이는 과도한 경쟁 속에서 욕심으로 본래의 모습을 잊어버렸다.

본 작품의 거북이는 욕심으로 등이 부풀어 오르고, 게으름으로 다리가 사방으로 퍼져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고정관념으로 틀에 박혀 등이 각지게 되었다. 

거북이를 보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내면의 문제를 조형으로 표현했다.

석기점토, 도자용안료 / 코일성형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300x300x4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