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쿠키는 행운과 예언 그리고 우연의 상징이다. 우리가 무심코 깨뜨리는 순간, 그 안에서 펼쳐지는 문장은 때로는 농담이 되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또 어떤 때는 믿음이 된다. 이 작품은 그런 ‘운’이라는 불확실한 힘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여 사람들의 믿음과 불안, 그리고 우연의 조화를 담은 작은 상징이다. 도자기의 균열과 표면의 질감, 그 안에 숨겨진 문장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삶의 흐름 속에서 만들어지는 우연한 질서와 의미를 담고 있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무시유 / 1100°C 산화소성 / 85*75*50(mm)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한 도자 조명 시리즈로, 현대 사회 속에서 점차 사라지는 ‘쉼’과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하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도, 집은 여전히 개인의 내면이 머무는 공간이며, 빛은 그 안의 온기와 존재의 흔적을 상징한다. 이 작품이 단순한 오브제가 아닌 감정이 머무는 작은 풍경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색유 / 1250°C 산화소성 / 210*180*175(mm)
뮤지컬의 커튼콜에서 주인공과 앙상블이 받는 박수의 차이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흰색 인형은 주인공, 회색과 검은색 인형들은 조연과 앙상블을 상징하며 이들이 하나의 무대를 이룬다. 작품을 보는 순간에는 중앙의 흰색 인형이 가장 눈에 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의 균형과 조화가 기억되도록 구성했다. ‘함께 만드는 무대’의 의미를 통해, 보이지 않는 이들의 존재와 예술의 집단적 힘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자기점토, 도자용 안료 / Slipcasting / 무시유 / 1250°C 산화소성 / 70*120*55(mm)
복(福)을 전하는 마음을 담은 보자기 백자 호롱이다. 보자기는 전하고 싶은 진심을 감싸고, 호롱은 그 마음을 빛으로 밝혀 누군가에게 조용히 전해지는 순간을 담아낸다. ‘담다’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고받는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색유 / 1250°C 산화소성 / 50*50*95(mm)
영친왕비의 수집품 중 보자기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3종 화병 세트이다. 각각 다른 문양과 질감으로 포인트를 주어 각 화병이 가진 개성을 살렸으며, 서로 다른 형태의 화병이 함께 놓였을 때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단독으로도 세트로도 조화로운 구성을 만들어낸다. 화이트 색상과 백금 포인트, 손끝으로 느껴지는 질감은 은은하게 빛나면서도 고요하지만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섬세하고 정교한 디테일은 손끝과 시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고요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180*215(mm)
뜨개질로 염원을 엮어 하늘에 띄운 것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뜨개질로 정성스레 엮은 꿈과 소망들은 이 작품에서 다채로운 열기구로 형상화되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고 있다. 수많은 열기구들은 개인의 모든 간절함이 모여 만들어낸 희망의 빛이며, 마침내 염원이 이루어져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는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본 작품은 꿈을 향한 노력이 결국 현실이 되어 빛나게 되는 ‘성취’의 순간을 상징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매트유, 무시유
/ 1250°C 산화소성 / 150*255(mm), 110*170(mm)
문방사우는 과거에 남성 선비의 애장품이자 학업 필수품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민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민화를 취미로 향유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변화에 따라 현대인의 감성소비에 초점을 맞춰 취미용품과 수집품의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전통문양을 모티브로 한 본 제품은 전통문양이 담고 있는 섬세함과 고급적인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했고, 전통 문구류의 전통적 디자인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재해석하였다. 취미공간에 단아한 분위기를 더하며 사용자들에게 시각적 만족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색유 / 1250°C 산화소성 / 70*70*40(mm)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에선 약 25,000명에서 30,000명의 사람들이 학살당하였다. 대한민국 국가 폭압의 역사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낳았으나, 가장 오래 잊혀진 역사이기도 하다. 국가적 학살의 현장에는 늘 신발이 남아있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신발더미와 가자지구의 뼈조각 옆 아동용 운동화, 해안으로 끌려가며 모래를 박차던 고무신, 그 모든 희생자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맨발이 아니었으면 하였다. 동시에 그곳에 남겨진 짝 없는 희생자들의 신발을 기억하고자 하였다. 귀한 자리에서나 신는다던 흰 고무신 안에는 4.3 희생자들의 이름이 쓰여있다. 무심히 쌓인 수백켤레의 고무신은 깨지고 긁히며 방관된 사건의 참상을 담을 것이다. 작품 ‘가자, 가자, 가자.’는 그런 추모이자 기억의 의미를 담고있다.

Porcelain slip, 아크릴 물감 / Porcelain slip / 무시유 / 1250°C 산화소성 / 50*100(mm)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 사람들은 잠시 멈추는 법을 잃어가곤 한다. 이에 착안한 ‘쉼표’는 일상 속 잠깐의 여유와 호흡을 되찾는 순간을 제안하는 작품이다. 아로마테라피의 향과 촛불의 빛이 주는 치유의 감정에서 영감을 받아, 향이 퍼지고 빛이 머무는 형태를 디퓨저 용기와 촛대로 표현했다.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하여 유연한 곡선과 따뜻한 색감을 더했고, 그 안에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의 의미를 담았다. 문장의 흐름을 잠시 멈추게 하는 쉼표처럼 본 작품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쉼표가 되기를 희망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색유 / 1250°C 산화소성 / 80*80*140(mm)
푹신함을 생각하면 우리는 편안함과 안정과 행복을 떠올리지만, 동시에 안일함과 나태를 불러온다. 이 작품은 ‘푹신함’이 가진 양면성을 시각화하기 위해 쿠션의 형태를 모티프로 삼았다. 표면에는 부드러운 천의 주름과 볼륨감을 재현하였고, 내부에서 밀려 나오는 듯한 형태를 통해 푹신함 속에 잠재된 긴장감과 푹신함에서부터의 탈출을 표현하였다. 유려한 곡선과 눌린 자국, 팽창된 부분이 대비를 이루며, 외형의 부드러움 아래에 숨은 단단한 내면을 상징한다. 쿠션의 형상을 통해 안락이라는 감각을 가시화함으로써, 나태함 속에서도 스스로를 단단히 다잡으려는 의지를 조형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자기점토, Porcelain slip / 물레성형,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134*138*10(mm)
물과 물고기에 담긴 길하고 긍정적인 상징에서 출발하여, 전통 회화 어변성룡도를 모티브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은유적으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다수의 푸른 물고기들이 하나의 흐름을 이루는 가운데, 중심에서 도약하는 진한 푸른 물고기는 변화의 주체로서의 개인을 상징한다. 파도처럼 리듬감 있게 엮인 형상과 유약 특유의 반짝이는 질감은 생동감과 유쾌함을 더하며, 무거운 상징을 밝은 정서로 전환한다. 《출발》은 하나의 장을 마무리하고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설렘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려는 시도이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색유 / 1250℃ 산화소성 / 350*1060(mm)
바로크 시대의 화려하고 동적인 선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바로크 시대의 건축양식 중, 바로크 시대 건축물을 장식하고 있는 ‘난간’은 그 무엇보다 바로크 건축 양식의 화려하고 동적인 선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바로크 시대 난간을 모티브로, 화려하고 동적인 선을 함축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했고, 화병과 디퓨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꽃, 향기와 함께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세련되게 장식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색유 / 1250℃ 산화소성 / 45*45*135(mm)
본 작품은 한국 전통 건축과 장식의 조형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세라믹 시리즈이다. 건축의 구조적 곡선미를 지닌 처마와, 불교적 상징인 연화문 수막새에서 영감을 받아 형상화하였다. 처마의 유려한 선은 공간을 감싸는 보호와 안정의 의미를, 연화문은 번영과 순환의 상징성을 지닌다. 표면은 전통 단청의 색채 체계를 바탕으로 한 비비드한 색감을 색슬립으로 표현하여, 고유의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드러냈다. 전통의 조형과 색채를 현대 세라믹 디자인 언어로 풀어내어, 일상 속에서도 전통이 지닌 미의식과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90*80*32(mm)
각기 다른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야기는 각자의 경험, 신념, 그리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진다.
사람과 사물, 자연의 다양한 형태를 센터피스 디퓨저로 구현함으로써, 우리의 다양성과 이야기를 시각과 후각을 통해 표현하려 했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150x50x140(mm))
내가 생각하는 자유로움의 색과 모양을 요거트볼에 나타내 제품화하고자 하였다.
어느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경험과 테크닉이 부족한 것은 분명한 단점이지만, 어떻게 보면 개성이 될 수도 있음을 나타내고자 했다.
부족함으로 인해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시각으로 폭넓은 작업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핸드페인팅으로 표현하여 디자인했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80X80X130(mm))
지금의 우리는 마치 피어나기 직전의 꽃봉오리와 닮아있다. 이 작품은 꽃봉오리처럼 서서히 피어나는 삶의 여정을 상징하며, 저마다의 꿈은 마치 꽃봉오리 속 자라나는 꽃잎과 같다.
여러 가지 색과 모양을 가진 화병들은 서로 다른 꿈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에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고 때로는 불완전해 보일지라도, 그 꿈들이 각기 다른 형태로 아름답게 세상에 피어나기를 바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40X140X270(mm))
이 작품은 한국화를 모티브로 하여 산의 능선과 굴곡이 구름에 숨은 모습을 표현한 디자인이다.
한국화의 전통적인 미를 바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보이지 않는 산의 정상을 통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자연의 높이로 나타내고자 했다. 구름모양의 장식은 변화와 유동성을 상징 하며 현대 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하여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요소를 추가했다.

(Porcelainslip / slipcasting / 투명유,색유 /1250℃ 산화소성 /100x90x120(mm))
‘해연등(海煙燈)’은 바다 속을 유영하는 해파리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세라믹 조명이다.
이 작품은 해파리의 유려한 곡선과 투명한 촉수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면과 자연스러운 흘러내림을 세라믹의 매끄러운 표면으로 재현해 보았다. 빛은 세라믹을 통해 은은하게 퍼져 나오며, 이는 바다 속에서 해파리가 발산하는 부드러운 발광효과를 떠올리게 한다.

(Porcelainslip / slipcasting / 투명유 /1250℃ 환원소성 /220x220x270(mm))
현대사회에서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외식보다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하는 홈쿠킹족이 늘어나고 있다. 본 제품은 홈쿠킹족이 일상적인 요리도 한층 더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파동이 물결 위에서 일렁이는 아름다움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탄생한 이 접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파동을 자연의 리듬으로 상징하며, 이를 우아한 곡선과 부드러운 형태로 표현하고자 하였고, 음식을 담으면 접시와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이며, 식탁 위에서 특별한 순간을 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제작하였다.

(Porcelain slip, 도자용 안료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300x175x20(mm))
본 작품은 지문의 독특한 형태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다.
각 지문이 개인의 정체성과 경험을 상징하듯 그릇마다 각기 다른 색감과 사이즈가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또한 지문이 지닌 고유성과 가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금장식으로 특별함을 더해주었다.

(Porcelain slip, 하회용 전사지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40x30x60(mm))
이 작품은 과거 공중전화기의 다이얼을 시계 숫자로 변환한 디자인으로, 시계는 이 작품의 중심 요소이 자 포인트이다.
전화기의 클래식한 감성과 시간을 결합하여 소통과 시간의 흐름을 동시에 표현했다. 빈티지한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추억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제품으로 완성되었다.

(Porcelain slip, 도자용 안료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200x65x140(mm))
태초의 시작과 원초적인 힘을 상징하는 돌, 신성함과 깨달음을 상징하는 불의 관계성을 형상화하여 제작된 오일램프이다.
고대의 의식과 현대 생활을 연결하여, 자연의 질감을 머금은 이 램프는 지친 일상 속 감성적이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일상에 작은 위안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75x65x100(mm))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이다.
화기는 우아한 곡선과 섬세한 조각 디테일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적 유산을 재현하며, 꽃을 담을 때마다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 된다. 디퓨저 병은 향기와 디자인을 결합해 공간에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며, 르네상스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석고몰드를 활용한 슬립캐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져 작품성이 뛰어나며 직접 제작한 돌 질감 유약으로 현대 일상 속에서 고대 르네상스를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제작유,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80x80x230(mm))
실내생활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게 함으로서, 일상과 자연의 연결을 회복하고 자연에 대한 현대인들의 갈증 해소를 돕고자 했다.
물의 흐름이 표현된 무늬, 자갈의 다양한 형태와 배치는 공간에 유동성을 부여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Porcelain slip, 염화코발트 / Slipcasting / 무유 / 1250℃ 산화소성 / 170x155x47(mm))
크로셰란 코바늘을 이용해 실을 엮어 짜는 뜨개 방식을 말한다. 크로셰 모티프에 세라믹 유니트를 융합하여 제작한 가방으로 ‘결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낯설고 신나는 것이 가득한 Wonderland를 섬으로 표현한 Plate.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담아 ‘나만의 여행’을 떠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1인가구를 위한 한식기세트. 석고몰드의 깨짐을 응용한 디자인으로 용도에 따른 크기와 차이를 디자인하고, 깨짐의 질감은 그릇의 그립의 편의를 도와준다.

한국의 전톡 한옥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1인 화로.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제작함으로써 한옥의 미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에 목적을 두었다.


정원이라는 키워드로 디자인한 ‘아뮤즈 부쉬’ 그릇이다. ‘입을 즐겁게 한다’라는 프랑스어로 8가지의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펜을 매개체로 이카루스의 이상과 인간상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공예적으로 장식을 더해 기품있고 우아한 분위기의 펜세트를 디자인하고자 하였다.


현대인들은 다원화된 사회에서 자기 성향을 규정하고, 해당 유형이 갖는 라이프스타일을
동조, 추종하여 정체성 불확실함을 해소하려 한다.
본 제품은 유형별 성향을 형상화하여 자기 성향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제안하는 labeling mug이다.
어린 왕자 소설에 나오는 여러 등장인물은 각자의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자유롭고 타인과 소통을 좋아하는 어린 왕자, 통찰력 있는 외유내강 여우,
규칙을 중시하는 사업가, 몸으로 부딪치는 조종사, 내성적이고 온화한 장미.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90x90x110(mm)

본 제품은 인체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심장의 형태를 모티브로 제작된 도자 화병이다.
심장 특유의 유기적인 곡선들을 재해석하여 심장의 각 부분들이
서로 연결되어지도록 디자인함으로써 기능적인 역할 또한 담당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심장의 강한 생명력을 담아내고 피워내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50x170x210(mm)

본 제품은 인간의 보호를 위해 탄생한 캐릭터 조명 제품이다.
악몽을 먹는 힘을 가진 초롱아귀 몽식이는
육지의 인간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심해에서 올라왔다.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몽식이는 악몽을 먹으며 인간 곁을 따스하게 지켜준다.
Porcelain slip, 도자용 안료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70x120x260(mm)

본 제품은 종이의 접힌 자국을 응용하여 도자 표면에 적용한 도자 접시 세트다.
평면의 종이는 가변성으로 구겨지거나 접히는 과정에서 선과 면으로 입체화된다.
도자 접시의 평면적인 표면에 종이의 입체감을 더하여 불가변적인 성질의 종이로 보이게 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90x150x20(mm)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은 길을 멈추고 들여다보게 만든다.
그 꽃은 사람의 눈과 마음에 자리를 잡는다.
그러한 꽃의 특징을 이 주전자 차 세트에 담았다.
생화를 응용하여 도자 표면에 양각으로 표현함으로써
모두에게 꽃이 가까이 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환원소성 / 138x180x204(mm)

본 제품은 파도치는 바다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디저트용 도자 이중 접시 세트이다.
용기의 역할을 하는 기벽에는 회화 기법인 나이프화를 응용하여 특유의 질감 표현을 하였다.
이는 파도의 높고 낮음을 표현한 것이고, 이러한 표현은 마치 그릇에 담길 디저트가
파도에 떠밀려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Porcelain slip, 도자용안료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35x135x250(mm)


본 제품은 뭉게구름을 모티브로, 반복되는 구의 형태를 형상화하여 만든 도자 화기이다.
뭉게구름의 다채로운 형상에 따라 구를 자유롭고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4가지 디자인을 구성하였으며,
구름의 질감을 구체화하기 위해 성형 후 부분적으로 슬립을 덧발라 표현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제품은 꽃과 함께 어우러지며
작은 구름 덩이들 위에 피어난 꽃의 이미지를 선사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70x110x100(mm)

본 제품은 자율성과 독립성을 중시하는 순수미술의 표현과
실용의 가치가 중요한 도자의 형태가 결합된 도자 화병 디자인이다.
수채화의 기법인 물의 번짐을 통한 발색과,
유화의 기법인 붓질에 따른 다양한 질감 표현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입체감을 도자에 재현함으로써 서양 순수미술의 회화적 특성을 표현하였다.
순수미술의 기법과 실용성을 높인 도자 디자인이 어우러져 새로운 예술 분야를 제안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핸드페인팅 / 무유 / 1250℃ 산화소성 / 55x55x280(mm)


모가 나지 않고 둥근 돌, 몽돌
본 제품은 시간의 흐름으로 스스로 만들어진 몽돌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도자 테이블웨어 세트이다.
자연 그대로의 질감 표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몽돌을 응용과 변형의 과정을 통해 테이블웨어로 디자인하였다.
산백슬립, 도자용안료 / Slipcasting / 무유, 투명매트유 / 1250℃ 산화소성 / 150x120x80(mm)

본 제품은 세라믹 유닛 가방이다.
유닛은 전통적 패턴을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으며
유닛의 다양한 배치를 통해 원하는 패턴을 만들 수 있다.
세라믹이라는 요소를 가방으로 제작함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하였고 사용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82x122x45(mm)

본 제품은 물 위를 떠다니는 오리의 모습을 단순화하여 디자인한 화병이다.
총 2가지 형태 그리고 4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색다른 느낌을 준다.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는 참으로 편안해 보인다.
이 제품을 보는 우리의 마음도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하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하늘유 / 1250℃ 환원소성 / 55x120x100(mm)

본 제품은 선의 꼬임을 모티브로 한 도자 화병 세트이다.
매듭지어지는 선의 다양한 형태들과 도자용 안료의 조색을 통한
낮은 채도의 컬러 배색은 수수 화기가 나타내고자 하는
절제된 애상을 담아내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90x100x40(mm)

본 제품은 한국 조류의 제비 형태를 형상화한 도자 Dessert cutlery(디저트 커트러리) 세트이며
Dessert pick(디저트 픽), Butter knife(버터나이프), Spoon(스푼)으로 구성되어있다.
전통적으로 제비는 길조로 여겨졌으며,
제비가 집을 지은 집에는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한국 전통의 의미를 담은 한국 문화상품이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매트유 / 1250℃ 산화소성 / 35x140x35(mm)


이전에 제작된 식물 조형을 모티브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조명을 디자인하였다.
식물 조형의 특징 중에 백합 잎의 인경은 반구형이라는 특징을
디자인 요소로 가지고 와 반복과 겹침의 실험을 통해 나온 형태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가상의 식물에서 나온 우연적인 조형미를 가지면서도
동시에 환경보존에 대한 정신을 담은 제품이기도 하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350x350x300(mm)
본 제품은 나무의 외적인 형태를 모티브로 한 도자 화기 세트이다. 우리는 때때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걱정과 두려움이 앞설 때가 있지만, 오랜 거친 시간을 견디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우리도 앞으로의 미래를 겪어낼 가능성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제품의 비정형적인 자유로운 곡선과 부피감은 나무가 지나왔던 세월과 미래를 담아내고 있다.

자기소지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85x60x120(mm), 83x75x145(mm)
912년 4월 14일에 북대서양에서 일어난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를 바탕으로 제작한 와인잔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깊은 바닷속에 묻혀있는 타이타닉호의 화려하고도 슬픈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바닷속 조개들뿐이다. 타이타닉 속 조개의 기억을 작고 반짝이는 큐빅으로 표현한 도자 와인잔이다.

자기소지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C 산화소성 / 90x60x100(mm), 90x70x120(mm)
바다를 떠도는 얼음덩어리, 빙산을 모티브로 한 화기이다. 시간의 흐름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빙산의 형상을 나타냈다. 페인팅 나이프를 이용한 빙산의 푸른색과 표면의 질감 표현은 주제를 강조한다.

자기소지, 안료 / Slipcasting / 투명유, 반투명유, 무유 / 1250℃ 산화소성 / 75x60x160(mm)
본 제품은 숲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우와 고슴도치의 모습을 상상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한 도자 접시 세트이다. 특히 접시의 형태는 표현하고자 하는 동물의 형상을 기반하여 디자인하였으며 동물의 사실적 이미지는 전사기법을 통해 표현하였다. 접시를 사용하는 일상에서 마주친 숲속 동물과의 긴장감은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자기소지 / Slipcasting / 투명유, 매트유 / 1250 °C 산화소성 / 190x200x13(mm), 175x110x13(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