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연극전공
사실주의
갈매기
안톤 체호프 작 | 김규종 번역 | 김예빈 연출

 

인스타그램

연출
김예빈
무대감독
이수연
기획
민수정 윤혜림
무대디자인
한혜교
조명디자인
김주리
음향
나혜선 주시연
의상
강건희 전은지
분장
권정욱 최유리
소품
문예진

 

출연
김승하 김시준 신동우
신승현 엄찬이 오연경
오영민 유은애 이창현
이한교 정민복 전소현
천현수 황희정

 

지도교수
류근혜

2021. 05. 23. (일) – 2021. 05. 25. (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 연극실험실 s109

체홉은 <갈매기>에 대해 “코미디와 문학에 대한 많은 대화가 있고 움직임이 적음, 다섯푼짜리 사랑 이야기”라고 밝혔다.
작품 속에는 다양한 사람과 관계가 존재한다. ‘갈매기’는 유형적이지만 입체적인 인물들을 통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연출의 말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라고 하죠. 갈매기는 사람을 담고 있는 일상입니다.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와중에 ‘결국 사람은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매기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 너무 달라서 이해하기 어려워도 같은 인간으로서 인정해 줍니다. 존재에 대한 질문도, 삶이라는 운명을 짊어져야하는 이유도 모두 혼자서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같이 살아야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