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6. 05. (일) – 2022. 06. 07. (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 연극실험실 s109
2022. 07. 02. (토) – 2022. 07. 03. (일)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

아서 밀러의 <시련>은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세일럼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마을의 농부 존 프락터가 광기에 휩싸인 마을을 바로잡기 위해 마녀 소동의 실체를 밝히고자 하지만 마녀의 존재는 이미 사회의 진실로 굳혀졌고, 이를 이용하기 위한 권위에 의해 좌절되고 만다.
‘소리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연출과 사운드의 연결 과정을 매우 섬세하게 구성하여 아서 밀러 작가의 경험과 고백, 그리고 그가 던지는 사회적 문제 의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2023. 06. 27. (화) – 2023. 06. 28. (수)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 제31회 젊은연극제 참가작

완전할 수 없다면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정신을 가진 이들은 진실과 자유를 추구하며, 어떠한 순간에도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지켜내고자 한다.
헨리크 입센의 <민중의 적>은 노르웨이의 한 마을 온천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건 속에서 진실을 위해 홀로 서 있기를 선택한, 그렇게 가장 강한 사람으로 남은 토마스 스토크만을 통해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주제를 전달한다.

2021. 05. 23. (일) – 2021. 05. 25. (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 연극실험실 s109

체홉은 <갈매기>에 대해 “코미디와 문학에 대한 많은 대화가 있고 움직임이 적음, 다섯푼짜리 사랑 이야기”라고 밝혔다.
작품 속에는 다양한 사람과 관계가 존재한다. ‘갈매기’는 유형적이지만 입체적인 인물들을 통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연출의 말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라고 하죠. 갈매기는 사람을 담고 있는 일상입니다.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와중에 ‘결국 사람은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매기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 너무 달라서 이해하기 어려워도 같은 인간으로서 인정해 줍니다. 존재에 대한 질문도, 삶이라는 운명을 짊어져야하는 이유도 모두 혼자서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같이 살아야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