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흔적을 담은 업사이클 청바지 스툴
본 작품은 버려진 청바지를 직접 수집해 해체하고, 조각을 이어서 엮어 만든 라운지체어와 스툴이다. 해어진 질감과 바랜 색이 어우러져 빈티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한 가구를 넘어 이야기를 담은 오브제로, 공간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재질
업사이클 데님, 스틸 프레임

사이즈
라운지 체어 – W700 * D750 * H700
스툴 – W375 * D410 * H440



‘결’은 자연의 원형과 인간 문명의 구조가 맞닿는 지점에서 탄생한 테이블이다. 스스로의 고유한 결을 품은 채 존재하는 ‘가공되지 않은 돌’과, 그것을 감싸고 지탱하며 인공의 논리와 질서를 상징하는 ‘철 파이프’라는 두 대조적인 요소로 구성된다. 고요하지만 무거운 돌(자연)과 정교하지만 긴장된 구조물(문명)의 결합은 문명이 자연을 통제하려 하지만, 결국 그 위에 기대어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역설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우리는 자연의 결을 따르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의 결로 자연을 덮고 있는가?”

차를 끓여 마시는 과정은 수행하는 것과 같다는 불교의 ‘선다일여’ 정신을 이어받아, 현대 사찰에 배치할 다도 테이블을 제작했다. 현대 사찰이 단지 수행자만의 공간이 아닌, 누구에게나 정서적 안식과 감각적 영감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테이블 또한 기능성과 상징성, 조형성을 모두 담은 오브제로 설계했다. 목재 테이블은 고요하고 잔잔한 연못, 그 위에 떠있는 트레이는 피어난 연꽃을 상징한다. 모두 다른 색이지만 고유의 색으로 한 연못에서 함께 공존하고 소통한다.


‘15°’는 고정된 질서에서 벗어난 사고를 유도하는 책장 겸 파티션이다.
기존의 수직적 구조에서 벗어나 15° 기울어진 경사를 적용해 시각적 긴장감과 공간의 역동성을 부여한다.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해 보이지만 자립이 가능한 설계로 균형, 긴장, 자유라는 키워드를 공간 안에 담아낸다. 책장, 파티션, 조형 오브제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며 사용자에게는 단순한 수납 기능을 넘어 감각적 자극과 해석의 여지를 제공하는 오픈 가구이다.


이 가구는 비가공 현무암과 정제된 스테인리스 구조체의 극적인 대비를 통해, 제주의 지역성과 현대의 물성의 공존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자연이 가진 비정형성과 인공 구조의 질서가 충돌하면서도 조율되는 이 조합은, 지역의 기억을 오늘날의 조형 언어로 해석하기 위한 의도이었습니다. 돌의 무게는 조형의 중심이자 구조의 핵심으로 작용하며, 물성과 장소성, 시대성이 긴장감 속에서 균형을 이룹니다.


『감정의 돌출』은 견고한 프레임을 뚫고 튀어나온 부드러운 쿠션을 통해, 정형화된 사회 구조 속에 조절하지 못한 감정의 분출을 시각화한 가구 오브제입니다.
프레임은 사회가 요구하는 ‘정상’의 규범을, 돌출된 쿠션은 자폐 아동의 감정을 상징합니다. ‘비정상’이라 여겨진 아이에게, 그 자체로도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KLIK은 ‘틈’에서 시작한 발상으 로, 단순한 구조 속에서도 사 용자의 필요에 따라 변화 가 능한 모듈형 가 구이다. 틈은 단순히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닌 연결을 위한 공간으로, 판과 판 사 이의 틈 을 케이블타 이로 연결함으 로 써 누구나 손 쉽게 결합 하고 해 체할 수 있다 는 것이 특 징이다. 케이블타이로 결합할때 나는 ‘KLIK’ 소리에서 착안한 것으로 간결하면서도 단단하게 맞물리는 결합의 순간을 상징한다.


이 가구는 실을 엮고, 그 위에 실로 직접 뜨개질한 꽃 장식을 더해 제작한 수공예적 가구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가구들이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느림의 미학’에 주목하고자 했습니다. 손의 온기와 시간이 담긴 느린 제작 과정을 통해 완성된 가구는 시간이 지나도 쉽게 휘발되지 않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 가구가 잠시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여백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PVC 파이프의 연결을 주로 활용한 가구로 다양한 연결 방식들을 통해 가구의 형태, 크기, 길이가 변화할 수 있고, 용도 또한 사용자의 따라 바뀔 수 있다. 가구를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마음대로 형태를 만드는 재미를 주어 사용자의 만족감이 올라가길 기대한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폐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이 더욱 활발해지며, 가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폐플라스틱에대한 관심이 올라가기를 기대한다.


서로 부딪히는 음들이 불협화음 속에서 풍부함을 만드는 것처럼 이질적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스틸과 패브릭이라는 상반된 재료는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상징하며 오브제 스툴은 기술과 감성, 산업성과 인간성이 공존하는 현대적 공간의 균형을 시각화한다.


수납가구 시장 대다수가 실용성에 치우쳐, 고유한 디자인 언어를 잃어가고 있다. 이에, 시각적 배열만으로도 상징성을 품어내던 전통 고가구의 리듬에서 현대적 해석의 실마리를 찾았다. Point trace는 장과 문갑의 서랍, 여닫이의 구획과 비례가 만들어 내는 흐름을 추적해 현대 수납가구로 옮겨온 작업이다. 전통의 위계와 질서를 현대적 비례와 그리드로 풀어내고, 고가구의 시각적 리듬은 경첩의 요소로 표현했다.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조립식 매거진 랙입니다. 월넛 목재와 소가죽이라는 자연 소재를 결합하여, 따뜻한 촉감과 고급스러운 질감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가죽 패널은 세가지 타입으로, 매거진, 서적, 소품 등을 사용자의 각자 스타일에 맞게 디스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단순한 수납을 넘어, 공간 속에서 사용자가 가구를 새롭게 해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삶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수많은 개인적 사물과 기기에 의존하며 살아간다. 〈삼팔만상〉은 조선시대 전통 약장에서 모티프를 얻어, 현대인의 일상 속 다양한 ‘필요한 것들’을 담아내는 새로운 치유의 도구로 제안되었다.
알루미늄 프로파일, 자작나무 합판, 패턴 아크릴을 조합해 현대적인 질감과 물성을 구성했으며, 총 38칸의 서랍은 단순한 수납을 넘어 기억과 감정, 상징을 담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사용자마다 서로 다른 물건들이 채워지고, 그 쓰임과 해석 역시 유연하게 확장된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있는 한국문화와 정서를 일깨워주고자 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전 세대와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흐름을 나타낸 가구로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 디자인입니다.
환경과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르는 목재와 손길에 따라 모양이 쉽게 변형되기도 하면서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탄성이 강한 매듭을 엮어 가구를 완성했습니다. 거실 수납장의 역할로 일상 속에서 늘 마주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있는 한국문화와 정서를 일깨워주고자 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전 세대와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흐름을 나타낸 가구로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 디자인입니다. 환경과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르는 목재와 손길에 따라 모양이 쉽게 변형되기도 하면서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탄성이 강한 매듭을 엮어 가구를 완성했습니다. 거실 수납장의 역할로 일상 속에서 늘 마주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도시 공간은 사람들의 움직임과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합니다. 「하나와 여럿 사이」는 이러한 흐름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슬라이드형 벤치입니다. 좌우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혼자일 땐 작고 아늑하게, 여럿이 모일 땐 벤치도 그에 맞춰 부드럽게 확장됩니다. 원목의 따뜻한 질감과 짜임새 있는 구조, 반복되는 형태의 리듬은 시각적 안정감과 사용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하나와 여럿 사이」는 단순한 좌석을 넘어, 사람과 공간 사이의 거리를 부드럽게 조율하는 일상의 가구입니다.


하루이레는 하루의 여러가지 일이나 일정한 일과를 이르는 말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꼐하는 기록을 위한 가구이다. 기억을 담는 협탁이자, 기록 용품을 보관하는 보관함, 기록된 기억을 저장하는 책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억은 세월 속으로 사라진다. 기록한 것만 예외로 적용된다. 숨 가쁜 일상을 물려놓고 기록에 공들여야 우리의 삶을 잡을 수 있다. 기록된 하루는 시간이 지나도 그 감정을 되살릴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기록한다.


‘닻’은 바다 위의 배를 잠시 멈추게 하는 도구이며, 이동하는 존재가 일시적으로 정박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물입니다. 그 자체로 선박을 존재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닻은 단지 정지의 상징이 아니라, ‘ 이동 중의 쉼’, ‘자유 속의 안착’ 이라는 깊은 감정을 내포합니다.
닻처럼 어디에든 자리 잡을 수 있는 자유로운 오브제로 완성했습니다. 닻이 선박의 위치를 고정시키듯, 이 가구는 떠돌던 감정을 잠시 그 자리에 머물게 합니다. 그래서 닻은 여행을 기억하게 하고, 여행의 감정을 담아내는 매개체가 됩니다. 결국 이 스툴은 단순한 가구가 아닌, 자유로운 이동과 감정의 정박 사이를 잇는 하나의 상징입니다.


삶은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노년은 종착지가 아니라, 또 다른 궤도로의 이행이며 한 사람의 존재가 다시 사회와 관계 맺는 방식입니다.
이 가구는 수직과 수평, 정지와 움직임, 보여짐과 머묾 사이를 오갑니다. 세워졌을 때는 장식장으로서 기억과 취향을 담고, 눕혀졌을 때는 의자로서 몸을 쉬게 합니다. 그 중심을 관통하는 하나의 철봉은 때론 등을 지지하는 선으로, 때론 구조를 떠받치는 축으로 존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계절의 잔상과 자연의 부산물인 갈대가 공간 속에서 어떻게 감각적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갈빛등’은 겨울 들녘 끝자락, 바람에 흔들리던 갈대의 실루엣이 빛으로 바뀌어 조용히 공간 위에 내려앉는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가볍고 투명한 갈대의 결을 따라 흐르는 빛은 계절의 속삭임처럼 부드럽고 서정적으로 퍼져나갑니다. 자연이 만든 선과 인간이 만든 빛이 서로를 감싸 안으며, ‘갈빛등’은 감각적인 시간의 조형으로 완성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이 공간에 어떻게 새로운 의미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에서 출발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던 재료들을 조명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시 바라보고, 각기 다른 해석이 가능한 형태로 재구성 하였다. 이 재료가 지닌 물성 그대로를 드러내면서도 그 안에 축적된 시간과 기억의 층위를 함께 담아내고자 했다. 평범한 오브제가 빛을 만나 다시 태어나는 이 순간이, 상상과 감각의 확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아이들도 자신만의 영역을 추구한다.’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은 상상하고, 쉬며, 자랍니다. POCOKIKO는 그런 본능에 응답하는 모듈형 파티션으로, 조립과 구성의 과정이 곧 놀이이자 성장입니다. 숲에서 착안한 유기적 형태와 격자 구조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절제된 색과 자연 소재는 어떤 공간에도 유연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작은 아지트, 상상이 자라는 공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간이 나를 담기 위해 존재할까, 나를 드러내기 위해 존재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취향을 수납하는 것이 아닌 취향을 전시하는 가구를 통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철제 구조 속 유연한 흐름을 품은 이 선반은 바닷 속 연흔에서 영감을 받아 그 일렁이는 감각과리듬을 담은 형태로 완성되었으며 LP와 책, 오브제 등 ‘나’를 이루는 모든것을 담아내는 무대입니다.
이 작품이 누군가 에게 자신을 조용히 드러내는 작은 파빌리온이 되길 바라며 취향이 나의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흐르듯 존재하길 우리는 소망합니다.


LCP는 반려동물 가구가 단순한 소품을 넘어,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구성하는 하나의 인테리어 가구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출발했습니다. 모던 디자인의 상징이자 클래식 가구의 대표작인 LC3를 오마주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부드러운 부피감을 더해, LCP라는 새로운 형태의 오브제 가구로 재해석했습니다.
대칭적인 직선과, 유기적인 곡선이 공존하는 LCP는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이자,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오브제입니다.



장난감이 늘어날수록 집은 복잡해지고, 정리는 부모의 몫이 된다. 콘비닛은 ‘정리하지 않는 아이’가 아니라, ‘정리할 기회조차 없었던 구조’를 바꾸는 것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곡선형 디자인과 쿠션 서랍은 친근하고 안전하며, 직접 색과 조합을 고를 수 있는 맞춤형 구조로 아이에게 ‘나의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총 4가지 유닛 형태로 구성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고, 놀이방에서 공부방으로, 아이의 성장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한다. 정리조차 놀이가 되는 구조, 아이와 공간이 함께 자라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

미노드(Mi-node)’는 작은 단위인 ‘mini’와 교차점을 뜻하는 ‘node’를 결합하여 만든 조립형 맞춤 가구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와 ‘나 중심의 삶’이라는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해당 가구의 특징을 반영하여 만든 취미를 담은 lp수납 모둘형 가구입니다. 파도가 바위와 만나 거품을 만들어내는 자연형상을 가구디자인에 담아 디자인하였으며, 다양한 형태의 개인맞춤화를 통해서 사용자는 나만의 가구인 ‘Minode’를 만들어 효율적인 공간 구성뿐만 아니라 자신의 취향을 공간적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K-팝, K-푸드를 통해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 가구 시장은 해외 브랜드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한국의 쇼룸이나 매장을 둘러봐도 유명 해외 브랜드 가구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전통 가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가구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해외든 한국이든 어디서든지 한국 전통을 내포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식 전통 모듈형 가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혼자이면서도 함께하는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소반 ‘이음’은 이러한 일상 속에서, 단순한 가구를 넘어 작고 둥근 상 하나로 사람들 사이의 교류를 복원하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이음’은 소반의 형태에 비에 젖어 투명해지는 산하엽의 아름다움을 더해, 투명하고 맑은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제안합니다. 단순한 가구를 넘어, 감성을 환기시키는 순간들을 담아내, 일상 속 감정의 회복과 타인과의 관계를 연결하는 따뜻한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로라의 질감과 조약돌의 형태, 상반된 두 자연의 속성을 모티브로 제작된 사이드 테이블입니다. 상판은 투명 레진에 다이크로익 필름을 삽입하여, 빛의 각도와 조명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각적 특성을 지닙니다. 하부는 FRP 유리섬유로 제작되어 조약돌처럼 단단하면서도 유기적인 형태감을 구현하였습니다. 빛, 재질, 형태의 대비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공간에 더하면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갖춘 오브제입니다.


당신의 바다는 어떤 의미인가요?
저의 바다는 해무가 자주 끼는 작은 해변 입니다. 해무가 잔뜩 낀 해변을 걸을 때면 마치 현실과 꿈의 경계에 서 있는 느낌이에요. 파도는 보이지 않지만 들리고, 수평선은 사라졌지만 어딘가엔 여전히 펼쳐져 있죠. 저의 바다는 잊고 있던 감정을 되살려 주는 곳이자, 혼란 속에서도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소중한 피난처 같은 존재입니다.

당신의 바다는 어떤 곳인가요?
‘해무’를 보고 저마다의 바다를 떠올리기를 바랍니다.


팬데믹 이후 인테리어 패러다임이 ‘개인화’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사적 공간인 집 안에 자신만의 힐링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욕실’을 안락하게 꾸며 이곳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목욕’이라는 행위는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힘을 가진다. 여유로운 샤워 시간을 돕는 스툴은 욕실을 단순한 샤워 공간이 아닌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오랜 시간 동안 똑같은 책상과 의자에 앉아, 일방적으로 내용을 주입받는 획일화된 수업을 들어왔다.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공부는 했지만, 정작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는 모른 채 시간은 흘러갔다. 책상에 엎드려 잠든 학생들은 짧은 순간이지만 각기 다른 꿈을 꾼다. 꿈꾸는 책상 ‘몽상 夢床’은 이런 교육체계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향해 헤엄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나아가 한 국의 획일화된 교육 현실에서 창의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간목” 단순히 가구일 뿐만 아니라 현대 생활의 미학과 기능성을 추구하는 개념의 표현입니다. 심플한 라인과 자연스러운 소재로 현대 생활의 리듬과 조화를 잡아줍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통해 우리는 사용자들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읽고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창의력과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량등화란, 가을의 서늘한 기운이 처음 생길 무렵에 등불 밑에서 글읽기가 좋다, 즉,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임을 뜻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독서를 했던 10년 전과 달리 책을 사더라도 읽을 시간과 여유가 없는 현대 사회, 마음의 양식이 줄어가는 현대인들은 어디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까. 신량등화는 언제 어디서든,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용 트롤리 가구이다. 서늘한 기운이 생길 무렵, 독서를 하며 가을의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해양오염의 심각성은 해양 생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주제로 조명을 제작하였다. 조명은 페 어망과 페 어구 등 쓰레기로 인식될 수 있는 물건들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버려진 낚싯중을 엮어 바다의 형태를 형상화하였고, 이망 사이에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을 배치하여, 깨끗한 바다의 윤슬을 표현하였다. 어두운 톤의 페어망은 흰색과 하늘색으로 도색해 바다의 청량함을 담아냈다. 내부에 뼈대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빨대는 오염이라는 주제를 극대화하고, 심미적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어린이 전래동화 <요술 맷돌>의 이야기를 착안하여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만들어주는 신비로움을 담은 어린이 가구입니다. COREMARE란, 바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MARE’와 코르크의 합성어로 바다와 어우러지는 코르크를 뜻합니다. 해변에서 사용할 땐 기둥에서 코르크를 빼내어 방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실내에서는 활용할 땐코르크를 합쳐 스툴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형 가구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코르마레를 활용해 아이들이 바다와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환경문제가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제품이 주는 효용가치 이상의 정신적 가치르 소비에 담기를 원한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 무심코 버려지는 휴지심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종이의 지속가능성을 활용해 의자를 제작하였다. 95% 이상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소재를 통해 의자의 뼈대를 제작하고 따뜻한 소재인 펠트를 사용하여 의자 커버를 디자인하였다. 거칠게 마감된 바느질의 형태는 ‘꿰매어 다시 사용한다’는 재활용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폐기물을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목표로 하여 호스를 사용하여 주유소의 이미지를 가구에 담고, 주유기의 유연함과 선적요소를 자유롭게 풀 수 있는 특성을 디자인에 반영 이 가구는 단순한 재활용품을 넘어, 주유소의 상징성과 그 안에 담긴 잠재력을 표현하는 예술적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STEEL HERE 프로젝트와 연계된 가구이다. 프로젝트 때문에 자주 갔던 문래동 철공소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프로파일 단면에서 나는 동양적인 패턴을 느꼈고, 현대적인 재료를 가지고 전통 사방탁자를 재해석하였다. 나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철공소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생각보다 쉽게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었다. 그것이 STEEL HERE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고정적이거나 영구적인 정체성이 아닌, 필요 또는 선택에 의해 정체성을 구성, 해체, 재구성 하는 것 부터 출발했습니다. 기존 가구의 정의와 기능의 한계에서 벗어나 사물의 구조에서부터 시작한 디자인으로, 기존 암체어의 틀만 남긴 형태부터 시작해서 사용자가 자유롭게 형태를 변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결됩니다.

1 + 1 = 1 협소화된 주거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두가지 용도가 합쳐진 가구를 제작하였다. 버려지는 의자에 화분의 용도가 더해져 그야말로 1+1이다. 꽃, 풀, 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사용자의 취향껏 심을 수 있는 오브제 의자이다.

Flow with는 “함께 흘러가다”라는 의미로, 두 가구의 형태는 존재하는 모든 변을 한 번 씩 지나는 연속된 경로인 오일러 경로에서 착안했다. 인간이 던지는 질문을 의미하는 레진 조각을 시작으로 가구의 골조인 철제 사각 파이프는 인간의 삶을 돕는 인공지능을, 골조를 지탱햏주는 원형 파이프는 인간이 필수적인 존재임을 뜻한다. 즉, 인간과 인공지능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로서, 협력하고 공존하며 하나의 흐름을 이루는 것으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음을 나타낸다.

천연 대나무로 정교하게 엮어 섬세한 수공예와 독특한 자연미를 자랑하는 쿠션이다. 대나무 소재는 가볍고 통풍이 잘 돼 착좌감 온도 조절이 가능해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대나무의 자연스런 질감과 촉촉한 질감은 당신의 집 공간에 소박한 동양적인 멋을 더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다. 함께 제공되는 의 자는 3개의 검은색 곡선형 금속 관으로 만들어졌으며, 심플하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곡선형 금 속 관은 튼튼한 지지 구조를 형성하여 의자에 독특한 현대적 감각을 더해준다. 검은색 금속과 대나무 쿠션의 조 합은 자연과 산업 요소를 완벽하게 결합하여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실내 공간에 잘 어울린다.

담양 소쇄원 깊은 계곡 위에는 광풍각이라는 조그마한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3칸 크기의 작은 별당은 수직의 기둥이 만들어내는 비움의 공간으로 보는 이에게 여유와 사유를 제공한다. WHIE SPACE는 모티브의 아담한 수직선이 형성하는 비움이라는 전통 건축의 철학을 담아내고자 했다.

2차원의 회화에 수많은 직선들이 기하학적 형태를 만들고, 그 형태들이 3차의 공간으로 착시하게 만드는 Josef Albers의 “Structural Constellation” 작품을 모티브로 하였다. 일부 선들은 생략하고, 이를 3차원의 형태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구의 형태를 도출해냈다.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의 특징을 가진 합성수지 위에 반투명하게 빛을 투과하는 엠보가공을 사용하고, 부드럽게 빛을 반사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으로 견고하고 실용적인 형태의 가구를 제작하였습니다. 다층구조로 다양한 도구나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심플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부드럽게 빛을 투과하며 따뜻한 색채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한옥의 팔작지붕을 모티브로 하여 곡선을 직선으로 바꿔 단순화하고 용마루에서 내림마루, 내림마루에서 추녀마루 그리고 추녀 아래 벽체로 구성되는 공간의 세단계를 가구 내부에 적용시켰다. 중간에 모루유리를 사용하여 지붕에 나열된 기와들의 모습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와의 검은색과 목조건축의 천연 나무 색을 가져와 한옥의 특징적인 색감을 담아냈다.

나무의 사실적이고 유기적인 형태에서 기하학적인 형태로 변화되는 몬드리안의 작품 <나무> 연작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400년 된 당산나무의 껍질의 형태를 직선과 평면으로 단순화시켰다. 이를 입체적으로 조합하는 과정에서 9개의 면을 도출시키고, 나무의 색과 질감은 그대로 재현한 3차원의 기하학적 형태의 가구를 만들었다.

러시아의 뜨거운 추상주의 화가인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에서 점, 선, 면이 공간을 구성하는 것을 발견했다. 전체적인 가구 디자인은 칸딘스키의 기하학적인 패턴과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단순화를 거쳐 절제된 형태로 디자인하였다. 트레이 디자인은 작품 속 가하학적인 형태를 띄는 점과 면을 자유곡선의 유기적인 형태로 치환하였고 다리 디자인은 작품 속 복잡하게 교차되는 선들을 도식화 후, 추출된 선들에서 XY의 형태를 발견하였다. 추출된 XY형태의 선들을 입체화, 교차, 결합시켜서 다리를 디자인 하였다.

쉽게 사서 쓰고 쉽게 버리는 편리한 시대에 어떻게 살까(Buy)보다 어떻게 살까(Live)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유행에 지난 가구를 버리지 말고 새롭게 고쳐 같이 살자는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바우하우스의 대표적인 가치인 기능성, 시대초월성을 폐가구에 접목시키고 싶었다. 따라서 기능을 높이기 위해 쓸모를 다 한 문짝을 제거한 뒤 수납의 편리함을 높혔고 경첩을 제거하면서 생긴 홈을 메우고 생동감을 더 하기 위해 바우하우스 포스터의 주조색의 컬러를 사용하여 새로운 틀을 짜 가구에 숨을 불어넣었다.

김환기의 <집>은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의 3차원적 구성 요소가 해체되어 입체감이 완전히 사라진 2차원의 형태로 캔버스 위에 재배열된 작품이다. 작품 속에는 한옥의 구성요소인 대문, 창살, 계단 등이 평면적으로 존재하는데, 이를 다시 3차원의 가구의 형태로 적용하여 한옥의 현대적 해석을 이루었다. 또한 바탕면의 황색, 구성요소의 상아색과 옥색을 재료적 특성으로 드러내어 전통 가옥의 구조체와 같은 목재를 사용하였다. 앞의 모티브를 기반으로 한국 전통 구조인 짜맞춤 구조를 활용해 기둥과 보가 노출된 모습을 가구 형식에 그대로 담아 제작하였다.

건축 구조를 가구에 적용한 다기능 헹어로, 수직 구조의 3개 기둥과 보로 뼈대를 형성하고, 조명, 행거, 수납 공간을 추가한 디자인입니다. 세 가지 비례를 고려하여 위에서부터 조명, 행거, 수납이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헹어는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기능 가구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대표하는 창호를 모티브로 한 가구입니다. 한지와 나무 창살로 이루어진 전통 꽃살문은 고요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고층 빌딩의 커튼월 구조는 현대 건축의 상징으로 도시의 역동성과 세련됨을 표현합니다. 이 두 요소를 결합하여 커튼월의 구조적 요소를 가구에 적용하였고, 꽃살문의 문양을 커튼월의 도트 패턴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또한 샌딩 처리된 반투명 합성수지 로 한지의 은은한 느낌을 살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전통과 현대의 미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하였습니다.

Nevertheless 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뜻을 가진 부사다. 부사는 부재의 여부가 또렷하지 않지만, 사용하면 문장이 화려해지고 풍부해진다. 이와 우리 작품은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다. 관능(官能)이란 성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것 또는 그러한 감각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관능에 대한 표현은 어느 한 단어로 정의되지 않는다. 우리는 관능이라는 표현을 누군가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판단의 단어로 정의하지 않고, 상태를 나타내는 주관적인 단어로 정의해본다. 이에 우리가 정의한 관능은 ‘절제미의 관능’이다. 사회적 금욕과 호기심 사이에서 은밀한, 동시에 존재 자체에 집중하여 매력적으로 끌리는 선악과 같은 작품이다.

‘춘하추동’이라는 말처럼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특징을 가진 한국의 날씨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점차 그 특징을 잃어가고 있다.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며 봄, 가을은 상대적으로 짧아지고 있다. 기상청 관측 결과 연평균 기온이 12.8도로 상승하였고 항상성 유지를 위해 폭설, 한파 등의 자연재해도 심해지고 있다. 극단적인 날씨와 지나치게 길어진 여름과 겨울은 우리에게 잘 체감되고 있다. 이렇게 매우 극단적인 날씨는 ‘요즘 한국 날씨’ 등의 밈으로 희화화되고 있다. 이 점을 활용하여 공감이 가능하고 웃을 수 있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미디어 사용이 더 편한 요즘 시대에 점점 낭만이 실조되어 위태로운 사회의 모습을 Tensegrity(텐세그리티)기법을 통해 책장으로 표현하였다. 마치 책장이 공중에 떠있음과 동시에 서로를 지탱하는 구조물이 보이지 않아 위태로워 보이지만, 낭만 즉 책을 통해서는 이 책장이 매우 안정적인 구조임을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색모래와 자갈을 통해 책장이 온전한 낭만이 아닌, 서서히 부서지는 표현을 더하여 점점 실조한 낭만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과 해양 투기 문제에 경각심을 갖게 하고, 대안인 폐플라스틱 판재를 알리고자 제작되었다. 푸른 물, 형형색색의 산호로 이루어진 건강한 바다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보존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판재의 압축 과정에서 나오는 색과 형상을 통해 풀어내었다. 판재 제작에는 PP, HDPE, 폐비닐 등 다양한 플라스틱 소재들을 직접 수집하여 활용하였다. 결합 방식에는 짜임 구조를 채택하여 다시 분쇄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판재의 특성과 더불어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였다. 다용도 걸이와 탈착 가능한 하단 수납 부분을 더하여 가구의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 사회는 개인의 시대를 넘어 핵개인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처럼 사회 곳곳에서는 많은 종류의 단절이 일어나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서로를 떠나서 살 수 없으며,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이음’의 키워드를 통해, 각각의 모듈 스툴과 버클을 활용하여, 함께 결합되고, 따로 분리되기도 하지만 종내에는 하나의 공동체로 귀결되는 어울림의 미학을 담은 가구를 제안한다.

선명한 컬러와 아크릴, 금속의 조화로 탄생한 심플한 조명 스툴 UNI Lume 입니다. 스툴 내부에 통합된 led 조명은 몸체의 컬러와 유사한 빛을 내며 아크릴과 하부 금속을 따라 흘러가 독특함을 제공합니다. 박스형의 단순한 형태와 컬러, 그리고 조명의 특징은 현대적인 공간에 다양한 변화와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오크(Oak)”는 강하고 오래가는 나무를 상징하고 “덴(den)”은 숲 속의 안식처나 작은 공간을 의미한다. Oakden은 인간이 숲에서 느끼는 평화로움과 안정감을 조명에 담아 표현한다. 여러 개의 숲 속의 이미지가 레이어(layer)로 겹쳐서 하나의 이미지를 구성하고 빛이 아크릴 층을 통과하여 굴절되고 반사되는 과정에서 독특한 입체감과 공간감을 주어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매끄러운 곡선 설계: 전체 모양은 매끄럽고 연속적인 모양을 나타내는 파도 곡선을 모방했습니다. 루프 또는 웨이브 형태의 시트와 등받이 디자인으로 착석 시 편안한 유동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단계 좌석 설계: 파도의 다단계 특성에 영감을 받아 좌석 설계는 다양한 높이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좌석을 제 공하기 위해 다단계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시트의 편안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미관도 향상시킵니다.

남들과 같은 것보다는, 나만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소장 물품에 개성을 담는 커스터마이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맞춰, 사용자가 선택한 디자인으로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납가구를 기획하였다. 자석을 이용해 천으로 된 도어를 손쉽게 분리하고 탈착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는 감성을 더했다.

아이들에게 촉감은 정서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감각경험은 아이들에게 직관적이며, 상상력을 풍부하게 한다. 이를 위해 평소 잘 만지지 않는 책장에 촉감을 부여하여 책을 읽는 과정을 놀이처럼 즐기도록 만들었다. 삽살개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였다.

자연적 요소로부터 몸과 마음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가구를 계획하였으며, 자연 요소 중에 물의 파장과, 우물, 사계절의 색감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하였다.

Chair N은 언제 어디서든 심플한 매커니즘으로 폴딩하여 사용하는 의자이다. 캠핑이나 해변과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위해 제작하였스며, 커버의 패브릭은 뛰어난 내마모성, 경량, 방수의 기능이 있는 CORDURA fabrics를 채택하였다. 언폴딩 시의자를 그대로 접어 운반하거나 협소한 공간에 보관이 용이하다. Chair N은 미니멀, 오토 캠핑 등 누구나 꿈꾸는 자연 속 일탈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비어있어야 담아 낼 수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미감을 한마디로 나타내자면 여백의 미가 아닐까?
우리의 옛것에서 착안해 한옥의 처마와 기와를 모티브로 하고, 하나씩 비워내어 가장 단순한 형태의 책상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