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무대미술전공
무대의상디자인
유령신부
김지후

jyk7925@naver.com

Colorless In the Mirror-The Underworld

숨 막히는 인간들의 삶 보다 더 진실된 유령들의 세상. 결국 모든 생명은 재가 되고 삶의 흔적은 죽은 후에도 남는다. 죽음 후의 지하세계란 오히려 탐욕과 이기심에서 멀어진 자유로운 이상적인 삶의 세계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개성을 표한하고자 전생의 흔적을 패브릭에 남기고 순수한 삶의 이상향을 초현실주의 기법을 통해 재해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