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시놉시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P.T. 바넘은 독특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과 서커스를 만들어 성공하지만, 가족과 돈과 명예, 세상의 편견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그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공연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결국 진정한 행복이 명예가 아닌 사람들과의 연결에 있음을 깨닫는다.

작품 시놉시스
이 세계는 어둠과 빛, 두 개의 층으로 나뉜다. ‘굴레’라 불리는 어둠의 공간에서 여성은 욕망과 불안에 휩싸여 정체성을 잃고 방황한다. 흐릿한 빛과 속삭임이 뒤엉킨 혼란 속, 내면의 목소리가 “너는 누구인가?”라고 질문하며 그녀를 깨움으로 이끈다. 그 목소리를 따라가며 그녀는 점차 자신을 알아보고, 더 이상 빛을 쫓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빛이 되어 퍼져나가는 존재로 변모한다. 다이아몬드처럼 선명한 자기 확신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그녀는 깨어난 자아로 재탄생한다.

작품 시놉시스
자신의 존재를 의문 하며 한계를 갈망하는 순간들 속 내적 갈등과 성찰을 통해 절망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에 다다르는 과정.

주제 : 고통을 딛고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정.
컨셉 : 공간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 나아가는 시간.

작품 시놉시스
만개 후 흩날리는 꽃잎은 소명을 다하고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아름답게 피워낼 날을 기약하는 약속의 순환이다. 지는 순간까지도 아름다워 보이는 꽃잎들도 저마다의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싹을 피워내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아름답고 어두운 양면의 시기들이 존재한다. 가장 어두운 나를 조명하며, 다시 찾아내고 피워낼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주제 : 창조와 파괴의 톱니바퀴
컨셉 :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연결되어 있는 톱니바퀴

작품 시놉시스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아픔들, 시련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 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한 발 더 나아 갈 수 있다”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음악 페스티벌을 즐겨주세요.

주제 :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현재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희망 메세지
컨셉 : 희망을 향해 힘차게 펼쳐진 날개의 빛

작품 시놉시스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작품. 우리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종합 예술장르로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을 페스티벌 형식으로 공연하며, 신화의 색다른 재해석을 통해 현대를 바라볼 수 있는경험을 제공한다.

주제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의 의미
컨셉 : 어두운 하데스타운, 깊은 그곳으로.

작품 시놉시스
화려한 조명과 경쾌한 리듬이 가득한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 그 찬란한 무대 뒤에는 치열한 갈등과 험난한 여정, 그리고 성공을 위해 감수해야 할 희생이 숨겨져 있다. “도전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

주제 : 도전은 성공을 향한 질주가 아니라 도전과 실패 속에서 성숙해 나가는 과정이다
컨셉 : 끝없이 순환하는 궤도 속에서 끊임없이 비상한다

작품 시놉시스
빛과 어둠 속에서 찾는 감정 조각. 빛과 어둠의 대비로 구성된 조명 속 정신적 혼란과 상실로 균열이 생긴 가족이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로 치유하고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주제 : 조각난 감정의 집
컨샙 : 점점 변화되는 감정의 흐름과 대비

작품 시놉시스
울창한 숲 안에 홀로 피아노가 있다. 그 피아노는 오래되어 이끼와 꽃이 덮여 있으며 오랜 세월이 흘러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자연과 동화된 피아노는 연주하면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고 고요한 하모니를 이룬다. 숲에 우연히 사람이 찾아온다. 그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피아노에 호기심이 생겨 음계를 눌러본다. 피아노의 선율과 나무의 흔들림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색은 조화를 이루고 그는 자연의 일부가 된다

주제 : 자연의 소리와 빛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의 재해석
컨셉 : 소리의 파형을 기반으로 어우러지는 빛

작품 시놉시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크린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들. 항상 스크린 속에서 미소짓던 아이브는 자신들의 매력이 담긴 화살을 쏘며 이제 스크린을 넘어 같은 공간으로 우리를 만나러 오라고 속삭인다.

주제 : DiveintoIVE
컨샙 : 일렁이는 분홍빛 스크린에서 피어난 큐피드

작품 시놉시스
진주성을 사수하기 위한 7일간의 긴 전투가 있기 전날 밤의 다짐, 7번의 뿔피리 소리와 함께 달아오르는 대 혼란의 전투의 배경 음악을 작곡하였고 그 연주회가 지금 시작됩니다.

주제 : 승리의 희망과 희생의 영웅
컨샙 : 진주성을 밝힌 태양, 주황빛과 하얀 빛으로 빚어낸 그의 의지

작품 시놉시스
웹 서핑 처럼 여러 가수들의 음악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연과 파도에 몸을 맡기고 타는 서핑처럼 자유롭게 해변에서의 다양한 경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주제 : 음악과 함께 낭만 가득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순간
컨셉 : 바다의 자유로운 세계로 이끄는 날개

작품 시놉시스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인가. 꿈과 현실의 경계에 갇힌 화자는 스스로 설계된 꿈속에서 점점 혼란과 고통에 빠진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아내의 환영은 그의 감정을 뒤흔들고 어지럽게 만들지만 그는 점차 꿈에 잠식되어 간다. 결국 꿈과 현실의 구분을 포기하고 자신의 무의식 속에 만들어진 세계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주제 : 끝 없는 자각몽 속에 이내 잠식되다
컨샙 :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헤매다 무한한 틀에 갇혀 벗어날 수 없는 곳

Hopeful

어둠을 표현한다. 어둠에서 시작하여 그려낸다.
부조리극은 인간 실존, 몽상적 세계를 묘사한다. 언어의 부조리성과 모순들, 주제인 희망찬 미래 또한 결국 모순이자 언어의 필연적인 부조리성이 나타난다.

Musical Vincent Van Gogh

완성을 방해하는 하나의 맞춰진 조각

빈센트의 사랑은 마치 작은 조각에 집착한 나머지, 완성되지 못한 비극적인 큐브와도 같았다. 따라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에 담긴 그의 삶의 형태를 큐브 캔버스 위에 숨쉬도록 그려냈다.

꿈을 실현시키는 희망

사고로 중단된 이야기가 브로드웨이의 꿈을 향한 이야기가 새롭게 쓰여지기 시작한다.

새로운 페이지를 넘길 모두를 응원하며

우리는 기억을 시간 속에 기록하고 추억한다.
기억은 뿌옇도록 흐려지기도, 눈부시도록 선명해지기도 한다. 록밴드 ‘DAY6’의 노들섬 콘서트에서의 기억의 형태에 연결과 흐름을 더해 빛으로 표현한다.

욕망이 낳은 심판의 끝, 파멸
라이토, 데스노트로 신이 되려고 했으나 결국 신이라는 존재 핲에 인간다운 무력함 속 모래성처럼 무너져 소멸한다. 신의 영역까지 탐하는 인간 라이토의 모습을 모래에 빗대어 표현한다.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중첩되어 무너지는 이데올로기들.
체계화 된 사회에서 개인이 반응하는 모습들을 무대전환을 통해 이데올로기의 중첩과 혼란에 의한 사회의 무너짐을 보여준다. 관객들이 무대미술을 통해 자신은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서 살고있으며,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사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난당한 한 남성의 여정을 통해 경험하는 가상 공간 속 일루미네이션

사고로 인해 해변으로 떠밀려 온 한 남성이 다시 돌아가기 위해 하염없이 걸어간다. 이 남성은 결국 이곳을 탈출하기 위해 배를 타게 되는 스토리이다.

<청춘의 형상화>, Sketchup2020, 160×90, Model Size 1:100

<Feel nature> 2021. Digital Video, Aspect ratio 16:9 / Sketch up, Lumion, Adobe Pr 2018, Adobe Ai 2018, Adobe PS 2018

<BEETLE JUICE>, 2021. Digital video, Color, Sound, 4′ 20″

<뮤지컬 ‘헤드윅’ (Musical ‘HEDWIG’),VCV mixed midea, grandMA2 onPC, MA3D, 2021

<Friend Like Me>, 2021, Digital Video, Color, Soud, 2’36”/ Sound: Aladdin – Friend Like Me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 4개의 왕국에서 일어나는 여러 위험들을 이겨내는 클라라의 용기

기존의 <호두까기 인형>과는 달리 원작 소설 속 주인공 마리의 딸인 클라라가 어머니의 유품을 열기 위한 열쇠를 찾다가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다. 4개의 왕국을 탐험하며 그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벌어지는 일을 그려내고 있다.

디스토피아 지향적 SNS를 낯설게 하기

SNS 유저들은 소셜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알고리즘으로 인해 확증편향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다. 이로 인한 인터넷 공간에서의 끊임없는 이데올러기의 확산과 다툼은 사회의 총체적인 개념을 같이 공유하고 공감하는 유토피아적 성격보다 디스토피아의 성향에 가깝다. 이러한 SNS 공간에서 일어나는 주체의 변화를 비주얼적 언어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성의 경계

완벽한 욕망의 표출, 그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상식과 경계가 허물어진 환상의 공간은 한낱 꿈처럼 덧없으나 영원히 머물고 싶은 쾌락을 가져다준다. 이성을 마비시키는 유혹적인 공간을 휘몰아치는 시청각적 요소를 통해 표현해보고자 한다.

‘미래의 나’와의 만남

‘미래의 우주’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공간으로 두려움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미지의 세계로서의 공간이다. ‘미래의 나(모두)’ 또한 마찬가지이다. 현재 꿈꾸고 상상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기대와 걱정이 공존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콘서트는 걱정과 두려움을 넘어서고 미래의 우주에 도착한 ‘미래의 나(모두)’를 축하하는 콘서트이다.

원더랜드 – 환상 속 이상한 세계; Wonder Land

가상의 꿈의 세계 원더랜드. 원더랜드 속 두 세계의 공존은 신기루와 같은 동심을 일깨우기도, 공상의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현실적이지 않은 공간 속 동심의 발견은 지친 일상의 도피처가 된다.

타지마할에서의 <Back in Black> 부활을 꿈꾸다

“어느 날 흘러내린 눈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을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맑고 투명하게 빛나리라. 그것이 타지마할이라네.” 죽음마저 우아함으로 승화시키는 타지마할과, 긴 공백기를 <Back in Black>하나로 이겨내버린 ACDC. 그들의 음악은 부활이나 다름없다. 그들의 음악을 타지마할에서 부활의 의미로 공연의 막을 올린다.

계절이 지나가고, 계절을 느끼다

도심의 모습에 ‘계절’을 투영함으로써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자는 의미. 바깥활동을 오래 하지 못했던 시기와 더불어 계절을 ‘극복’하기만 하는 것이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주는 전시.

같은 시작, 다른 운명

<ACANE>은 표면적으로 바이, 징크스 자매의 변화하는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본질은 본디 하나였던 자운과 필트오버 두 도시의 갈등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즉, 하나의 땅에서 시작 하였으나 둘로 나뉜 도시, 그리고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으나 다른 운명을 살게 된 자매. 이 두 세계의 대립을 표현하려 한다.

심연의 소용돌이로 인한 혼란

영화는 괴물들에게서 자란 소년 ‘화이’가 그들과 같은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맞사 싸우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여기서 이들의 대립에 초점을 두고, 이 작품이 뜻하는 바와 흡사한 니체의 [선악의 저편]의 문구를 디자인 세계관으로 차용하여 괴물이라는 심연에 빠지지 않기 위해 대립하는 인물들을 심연 안팎의 인물들로 상징, 이를 조명디자인으로 시각화하여 나타낸다.

빛과 그림자의 재해석,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의 결합

빛과 그림자를 재해석하여,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길 원해 본래 자아가 아닌 만들어낸 ‘내면의 허영심’에 초점을 둔다. 세트를 통해 허영심이 시각화 되어 표현. 달의 주기와 조명을 통해 퍼포먼스 분만 아니라 빛과 그림자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화자의 모습 구성한다. 여기서 화자는 특정 인물이 아닌 타인의 시선을 신경 써 본래의 모습을 잃은 우리의 모습을 의미한다.

‘신이 있다면 인간은 왜 유혹받고, 고통받는가’에 대한 물음을 기초로 3대 유혹을 영화 속에 담았다. 9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인위적인 익숙하지만 낯선 이미지를 보여주며 밤이 되면 차원을 넘나드는 공간으로 변화하여 대비되는 화려한 색감으로 유혹이란 메시지를 담고, 동일한 공간에 조명을 통해 인간을 유혹하는 여러 장애물은 현실 속, 언제나 존재함을 표현하였다.

군림하는 거대 지배세력 속 구원의 가치

작품 내 캐릭터들이 파괴적이고 지배적으로 군림하는 거대한 세력에 대응하는 방식이 죽음이 아닌 구원이라는 점이 지극히 개인적인 현대의 사회에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고 생각했다. 액션과 모험 위주의 표현으로 가득했던 영화에서 시점을 달리해 구원이라는 가치에 초점을 맞춰 보다 따듯한 색감으로 나타내고자 한다.

<Drive it like you stole it> 조명디자인

영화 ‘Sing Street’는 억압받는 주변환경 속에서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이다. <Drive it like you stole it>은 영화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는 메인 테마곡으로, 후회없이 나아가는 청춘들처럼 보는 사람들 또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삶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려는 인류의 시도

영화 <듄>에서는 생태적으로 파괴된 세상 속에서 만연해 있는 부패와 권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막이라는 환경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석했고, 동일한 환경 속 다른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중점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동시에 생태계,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La La Land – Someone in the Crowd> 뮤지컬 조명디자인

영화 ‘La La Land’ OST 중 하나인 <Someone in the Crowd>는 거듭된 실패에도 매시간을 소중히. 항상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언제인가 그것을 알아봐 주는 인연과 기회를 만나게 되고, 준비된 사람이라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작품의 감독과 메시지를 뮤지컬화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원래의 자리에서 이탈하여 뒤집어지 세계

바다 위를 떠다니던 배, 어업에 사용되던 그물 등 그 원래의 목적이 바다에 버려져 쓸모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원래 돌아가야 할 자리에 위치하지 못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 된 것이다. 인간이 해양 생물들에게 던져버린 해양 폐기물들은 곧 인간에게 되돌아오게 된다. 뒤집어진 세계 속에서 그동안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지점에 대해 고민한다.

가사와 상반되는 광대의 심리

Happy Face는 웃음으로 본심을 숨기는 심리를 표현한 곡이다. 가사를 토대로 광대(조커)를 상징화하여 콘서트 무대로 표현하였고, 주무대와 원형 사이드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내면의 아픔을 숨기고, 웃는 관대는 결국 광기가 폭발되는 스토리를 가진다. 같은 곡이지만 다른 느낌의 음악과 광대의 내면과 외면의 대비적 요소들로 무대를 만들어간다.

이전에 시도 되어지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서사가 있는 무용공연 기획 및 조명 디자인 도전

짧지만 신선한 것을 원하는 시대에 발을 맞추어 공연예술 또한 전형적인 틀을 벗어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서사가 있는 대중음악, 무서운 전래동화와 무대 조명은 어우러지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倀鬼 창귀>라는 이미지송 안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조명과 무용수의 움직임, 긴장감 있는 서사와 전통적인 공간이 주는 힘은 새로운 도전을 완성시켜 주었다.

삶의 기억과 사랑

극 <봄처녀> 속 치매 환자 ‘강위수’의 분열된 정신 속 기억들이 서로를 인지하고 보듬어 주며 자신과 마주한다. 그 과정엔 기억에 대한 그녀의 외면, 사랑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기억들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조명과 그림자, 영상을 사용하였고 무대 장치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극과 동화되는 그림을 생각해 냈다. 흥미롭길 바라며, 모두에게 사랑과 감사를!

깨어나고 싶지 않은 부정적 현식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현실을 부정한 채 가상세계 속 삶이 진짜라고 믿는 인물들의 모습으로 극단적인 미래상을 보여준다. 작품 속 주인공이 해당하는 빈민층의 시점으로 재해석하여 중독과 같은 가상세계 속, 이들에게 현실은 경험하고 싶지 않은 오류라고 설정하였다. 빈부격차가 공존하는 현실과 환상적인 가상의 대비를 상징적 공간 및 조명 연출로 표현하였다.

자연으로 돌아간 뮤직 페스티벌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즐기는 HIPHOP MUSIC 페스티벌. ‘숲 속의 순환’이라는 테마 속에서 ‘힐링’ 그리고 ‘축제’라는 두 키워드의 결합은 ‘트리하우스’의 핵심이다.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낌과 동시에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즐기는 숲 속의 휴양 컨셉 무대 공간으로 호수 안에서 물과 함께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뮤직 페스티벌을 구상하려 한다.

꿈과 열정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꿈의 씨앗을 심어줄 이야기

꿈과 열정을 잊고 건조한 하루를 살아가는 남자가 우연히 주운 티켓 하나로 잊어왔던 자신만의 꿈을 마주하게 되고 흑백의 하루에 꿈과 열정이라는 색을 찾는 이야기이다. 이는 지극히도 평범한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영상과 음악, 조명을 통해 보는 이들 역시 자신만의 색을 찾을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과도기적 단계에 위치한 우리 세대에게 전하는 메세지

전세계적으로 큰 문화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힙합’이라는 장르다. 굉장히 러프한 이 문화 속에서 우리 세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주목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 세대를 힙합과 연관지어 음악, 조명, 영상이 포함된 공연 기획으로 동기부여와 희망의 메시지를 시청각적으로 표현해보고자 한다.

모두의 시선이 바닥을 향하고 있어도 오늘은 하늘 한 번 볼 여유는 있지 않아?

횃불대신 아이폰을 들고있는 자유의 여신상. 디지털 기기들로 인해 오히려 자유를 빼앗긴 현대인들에 대한 아이러니함을 담았다. 눈앞의 성공과 쾌락 거리가 중요할지라도 인생은 덧없이 빠르고 하루는 흐르기에,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살기보다 순간의 행복과 마음의 여유정도는 느끼며 살아가면 한다. 해서, 제일 바쁜 도시인 뉴욕에서 영화 ‘비긴어게인’팀과 위를 둘러보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할 옥상에서 게릴라 공연을 기획하였다.

내면에서 피어나는 의심의 꽃

작중 인간적으로 그려지는 예수의 모습에서 <Superstar> 에선 이미 죽은 유다를 스스로 만들어낼 만큼 스스로의 확신에 균열이 가는 평범한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의심의 싹, 의심의 씨앗이라는 관용적 표현에서 출발한 의심의 꽃이 피어오르고 시드는 모습을 통해 죽음을 눈앞에 둔 예수의 내면 공간을 표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