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와 ‘보존’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의 건축·의복·염색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텍스타일 아트퍼니처입니다. 보호의 상징적 형태인 초가와 도롱이, 그리고 쪽염 기법에서 얻은 모티브를 통해 작업을 전개했습니다, 무매개 직접침윤 염색을 통해 섬유 본연의 질감을 유지하고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구현하였습니다. 푸른빛은 세로토닌 분비와 심리적 안정과 보호의 상징으로 작용하며, 면사와 목재의 조화를 통해 감각적 따뜻함과 친환경적 미감을 전달하고 했습니다. 개인의 소중한 물건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은폐·보호하는 구조를 통해, 전통 키워드 바탕으로 현대적 공간에서 안정감이 공존할 수 있는 기존과 다른 형태의 가구로 제작했습니다.

선의 입체화

3d 필라멘트를 무수히 격자로 겹쳐 그려내 테이블의 형태로 표현한 작품
3d펜 필라멘트 특유의 선의 형태를 공간적으로 입체화시키는 기능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틈을 통해 보다

스트레스는 신체적, 감정적 긴장이 완화될 때 줄어들며,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은 그 효과를 높인다. 가구 속 이세계를 가구의 틈을 통해 엿보는 경험, 몰입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도록 한다.

되맺힘

검고 메마른 땅 위에 한 방울의 물이 맺힙니다. 물방울은 이내 마르지만, 마른 자리에 다시 새로운 물방울이 맺히며 작은 생명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Hoist

클라이밍 벽의 기울기와 브레이싱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불안정한 형태가 스스로 균형을 이루는 순간을 탐구한다.
기울어진 면과 지지점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힘을 교환하며 조형적 긴장을 만들어낸다. 표면적으로는 불안정해 보이지만, 내부 구조는 예상 밖의 안정성을 형성한다.
이 대비는 정지된 형태 안에 흐름과 긴장의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낸다. 가구는 기능적 객체를 넘어 ‘버티는 구조’의 조형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설치적 존재가 된다.

포망(泡網)

개비온의 구조에서 착안하였다. 투명한 비눗방울이 서로 얽힌 듯한 형상을 통해 유기적인 순간을 담았다. 그 자체 오브제로도, 내부에 물을 채워 꽃을 꽂아 화병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GECKO, Climber of Light

빛을 쫓아 조명 속으로 들어간 도마뱀.
어느새 맨 위에서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다.

Unseen Mirror

“Unseen Mirror”는 보여지는 나보다 느껴지는 나에 초점을 둔다. 거울을 가리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먼저 마주하게 되며, 무의식적인 시선 소비에서 벗어나 내면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이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나는 방식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Capsule of reminiscence

Capsule of Reminiscence는 시간이 흐르며 희미해지는 기억을 다시 불러오고 새롭게 쌓아가는 과정을 담은 참여형 오브제 작품이다. 사용자는 손으로 캡슐을 뽑고, 열고, 다시 채우는 과정을 통해 기억의 순환을 경험한다. 이 작품은 사라짐을 두려워하기보다, 기억이 흐르고 변하는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Black

3D프린팅을 이용한 실험적 구조의 스피커. 높이는 음악의 권위를 상징하며 시선의 흐름에 따라 높게 올려다보게 된다. 공간을 거니는 사람들의 걷는 속도, 박자를 타는 고개의 끄덕임, 작품이 놓이는 공간의 분위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음악의 힘을, 작품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Plug-In

우리 일상생활 속에 존재하는 가구가 우리의 삶의 가져다 주는 의미와 스스로 가구에게 부여하는 의미에 대해 깨달음을 주고,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위한 연구에 따른 창작물로 표현한다.

Console Cinema

가구와 애니메이션 각 분야의 장점을 융합 시켜 새로운 장르의 퍼니쳐를 제작하였다.

13917

원목의 질감 과 자연스러운 흐름은 친구의 존재와 추억을 한층 더 깊이 새기며, 작은 웃음과 따뜻한 감정이 일렁입니다.

Title undecided

청사진기법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목공 기법을 융합하여 시도해본다. 일반적인 청사진 기법과는 달리 나무에 적용하기 때문에 여러 실험과 청사진 이미지와 어울리는 조형들을 채택하여 만들었다.

수관기피 : 樹冠忌避

수관 기피 현상(Crown Shyness)은 나무들이 서로 닿지 않고 일정한 공간을 유지하여, 아래까지 햇볕이 들어와 공생하는 자연의 조화와 생태적 관계를 독창적으로 시각화한 평면 회화작업이다.

Kitschy01

각기 다른 질감과 함께 독특하고 키치한 감성을 전달한다.

Eternal Crystal Bloom

다양한 꽃들의 조화를 레이어로 표현, 생화를 레진 안에 담아내어 영원한 나만의 꽃병을 나타냄.

Moment: Raindrop table

작은 순간이 주는 아름다움을 항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WooOOooD

단풍나무로 곡선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

Pantoff Chair

Cut off the Panton Chair = Pantoff Chair.

일필휘지

단순함 속에 깃든 복잡한 아름다움.

투명, 반투명, 불투명

하나의 작품에서 여러 투명도와 함께.
계속해서 부풀고 쪼그라들어 움직임을 부여한 작품.

Wring

실리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텍스처와 패턴을 입힌 소파.

towel, stainless steel 1260 x 810 x 530

acrylic, nail tip, steel 450 x 400 x 1520


개인의 다양한 시각의 패턴을 담을 수 있게 렌즈로 표현했습니다.

태양의 고도에 따라 변화하는 가구로 공간에 빛을 색으로 담아앱니다.

여러 경험들을 잘 엮어 보배를 이루듯, 여러 개의 다양한 구슬이 엮여 있다.

등대가 가지고 있는 고독하지만, 희망적인 상상을 물결을 통해 담아냈다.

모호함을 색을 얹는 행위의 반복을 통해 시각화를 하여 했다.

스펀지로 만들어져 경쾌한 곡선의 형태가 서로 눌려 푹신함을 제공합니다.

wood, acrylic 1350 x 330 x 1100

hard maple 975 x 975 x 375

stainless steel 620 x 920 x 720

velcro, plywood 1020 x 590 x 780

stainless steel, epoxy resin, nacre 850 x 850 x 470

wood, metal 460 x 370 x 1700

Garden Lim Ayoung metal 620 x 260 x 1600

acrylic, steel, glass, ceramic 300 x 300 x 2000

acrylic, wood 1400 x 230 x 780

epdm, maple 1420 x 460 x 440

acrylic, metal 500 x 260 x 1700

plastic 1550 x 600 x 680

valchromat 840 x 950 x 750

metal 720 x 470 x 450

wood 1500 x 500 x 760

steel, glass 1050 x 30 x 1700

hard maple, birch plywood 2000 x 600 x 500

aluminium foam, epoxy resin 1300 x 470 x 400

steel, acrylic 1970 x 1440 x 1080

stainless steel 1400 x 540 x 740

acrylic 860 x 860 x 580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겉으로는 잘 엮인 듯 보이지만, 그 속은 서로의 사리 사익을 위해 이어진 텅텅 빈 관계임을 속이 보이는 스프링 호스를 니팅 기법으로 엮어 표현하였다.

풍선처럼 보이는 의자가 하늘로 떠올라 이내 폭죽을 머금고 터져버린다. 의자는 3D 프린팅을 활용하여 풍선모양을 그대로 담아내려고 했다.

연어가죽을 사용한 콘솔. 
해양폐기물인 연어 가죽을 사용하여 가죽산업의 환경 오염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과 새로운 소재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디오라마로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

홍수가 나서 강이 길을 덮쳤던 어느 날 이후, 물이 빠진 길에는 흔적들이 가득했다. 물이 흐르고 난 흔적, 진흙들은 마치 누군가가 빗어 놓은 작품처럼 물결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었다. 물결이 만들어 놓고 간 흔적의 작품이었고 진흙들은 물결을 모두 닮아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물이 아니었고 그저 물의 손길이 닿은 진흙일 뿐이었다.

아크릴로 만들어진 라운지 의자

양질의 휴식은 일상 속 환기를 경험하게 한다. 이 경험으로 부터 떠오른 순간은 <산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 잔> 이었다.

대리석의 특성을 디자인에 적용시킨 아트퍼니쳐.
실루엣 내부에 테이블의 형상이 비치고 대리석이 깨지며 그 형태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