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쾌락의 정원>을 21세기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대를 넘어 반복되는 인간의 욕망, 쾌락주의와 사회 문제를 주제로 삼고 현대적 시각과 상징을 더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순과 불안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주인공 ‘미우’는 팬케이크를 요리하려고 합니다. 독자는 미우의 요리를 도와 재료를 모으기 위해 복잡한 그림 속에서 정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림을 전부 찾으면 친구 요정 ‘포롱’과 함께 행복하게 먹는 결말입니다. 전체적으로 숨은그림찾기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삶은 고양이처럼>은 고양이의 삶을 통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일러스트 에세이입니다.

집 밖으로 나온 토끼는 수많은 빛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꿈을 의심하고 방황하다 다시 그림의 즐거움을 느끼며 잊고 있던 본래의 마음을 되찾는다.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길 바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화의 주요 타겟층을 어른으로 변화시켜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동화의 구성요소들 중 사물 혹은 배경의 전환과 이질적 요소와의 결합을 통해새로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애너글리프 효과를 활용한 이 작품은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는 민폐 행동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민폐 행동을 하는 ‘빌런’이 가득한 공간과 빌런이 없는 공간을 각각 다른 색상으로 합성하였으며, 관람자는 도구를 사용해 숨어 있는 빌런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레 사라진 장소들이 누구에게든지 있을 것입니다. <물 속에 남긴 추억을 기억하다> 전시를 통해 수몰지역을 꿈처럼 경험하며 수몰민과 관람객에게 대청댐이 건설되기 전에 살았던 수몰민들의 삶과 행복, 추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사람을 해하는 존재들을 막아 민생을 보호해야 한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국 요괴들의 세계를 탐구한다. 요괴에 대한 정보, 대처 및 퇴치법이 담긴 지침서를 통해 다양한 요괴의 특징을 소개하며,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모션 포스터를 통해 요괴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고양이와 함께 환상적인 꿈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어둠을 무서워하는 오리가 공포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둠에서 느낀 공포에 상상력을 더해 각색한 동화집

자신을 향한 비난에 오히려 다정한 마음을 베푸는 ‘지우’의 이야기를 통해 다정함의 힘을 주고싶은 동화책

색 대비를 통한 불안한 내면, 날카로운 선을 배치하여 인물의 생각을 표현한 작품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매일매일을 처음 겪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하기를 원하지만 쉽게 되지 않고 그러한 마음이 모여 압박감이 되면 더욱 더 미흡해진다.
책의 제목인 ‘완벽한 인간’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책의 내용과 모순되게 반어적 표현을 사용하여 강조하고 있다.
그림은 에세이 형식으로, 동화처럼 이야기가 있지는 않지만 한 장면 장면의 의미를 담아 글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작업했다.
주인공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창이라는 오브젝트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창 밖을 인식해가고 현실에서의 완벽하고 싶은 인간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위로를 던진다.

버스를 기다리거나 유명한 맛집의 웨이팅을 기다리는 등 우리의 일상은 무수한 기다림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즉, 일상은 기다림을 뭉쳐있는 것. 하루의 일과, 기다림으로 시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