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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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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주문화재단·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 작성일 2024-06-18
  • 조회수 2493
커뮤니케이션팀


-18일 문화제조창에서 4자간 업무협약 체결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문화예술·산업 협력을 통한 창의 인재 양성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 위한 협력 


우리 대학은 18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문화예술·산업 협력을 통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과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상명대 홍영준 대외협력처장, 나정호 총장실장, 디지털콘텐츠전공 안성혜 학과장 등 디지털콘텐츠전공 소속 교수진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변광섭 대표이사, 청주시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노재인 실장, 안승현 본부장, 박원규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지식산업과 창의인재 양성 관련 교육과정 개발 ▷문화 예술·디자인 분야 창업·창작 인력 양성 협력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견학 협력 ▷학술교류 프로그램 및 세미나, 워크숍 등 협력 ▷문화 예술·디자인 분야 발전 방안 연구 등으로 2024년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인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식 당일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전공은 청주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 <2024 예비예술인 지원사업> 글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디어 워크숍을 개최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또 9월 13일(금)~22일(일)까지 개최되는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 상명대학교 소속 역량 있는 인재들이 참여해 풍성하고 뜻깊은 페스티벌을 청주시와 함께 만들 예정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최근 세계공예협회 WCC가 인증하는 세계공예도시로도 선정됐다”며 “좋은 인재들이 세계적인 공예도시 청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게 되길 기원한다”며 환대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문화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 예술 및 디자인 분야 학과들의 역량과 세계공예도시로 선정된 청주시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멋진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 예술인들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더욱 풍성해질 올가을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오는 9월 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