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을 때,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과 행동이 뒤늦은 후회로 초래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 과정에서 각종 생화 폐기물 문제가 두드러졌으며 곳곳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누려왔던 편리한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친환경적인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약간의 불편함을 동반한다. 「 담백한 습관 」 에서는 하나의 완벽한 실천보다 우리의 작은 인식과 행동들이 습관이 되어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알면서도 가볍게 지나쳤던 그 습관들을 조금 더 ‘담백하게’ 덜어내 보는 것은 어떤 지에 관하여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지속 가능한 삶 속에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




기획 | Second Wind (김우람, 남민지, 이선중, 하라영)
2022. 06. 05. (일) – 2022. 06. 07. (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 연극실험실 s109
2022. 07. 02. (토) – 2022. 07. 03. (일)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
아서 밀러의 <시련>은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세일럼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마을의 농부 존 프락터가 광기에 휩싸인 마을을 바로잡기 위해 마녀 소동의 실체를 밝히고자 하지만 마녀의 존재는 이미 사회의 진실로 굳혀졌고, 이를 이용하기 위한 권위에 의해 좌절되고 만다.
‘소리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연출과 사운드의 연결 과정을 매우 섬세하게 구성하여 아서 밀러 작가의 경험과 고백, 그리고 그가 던지는 사회적 문제 의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차디 찬 현대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각자마다의 고민을 타인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한다. 그리고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야기하곤 한다.
연극 <봄에는 자살 금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회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세지를 던진다.
로다 박사가 운영하는 자살자의 집. 죽음을 암시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사람들이 자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이곳에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모인다. 죽으려는 사람, 우연히 오게 된 사람, 가십거리를 만들기 위해 오게 된 사람 등등… 그리고 모두 어떤 이유가 됐던 자살자의 집에서 다시 세상으로 나간다. 살아난 것이다.

기획 | 김동웅, 도지원, 윤성준, 한지윤
연출 | 박정호
출연 | 김성준, 김예빈, 신동우, 오연경, 유영빈, 윤하윤
번역 | 김재선
무대감독 | 이수연
소품 | 박나래
무대 | 김강석
전시 속 K는 당신 혹은 우리 모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도 항상 좋은 결과만 얻을 수는 없으며, 좋은 결과를 얻더라도 과정 중 겪은 어려움에 타인, 스스로한테 상처를 받기도 한다. 이런 아픔, 슬픔, 고통, 상처들을 보내주지 못한 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한 장례식이 여기 준비되어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주고 시, 낭독극, 그래픽 작품들을 통해 그때의 감정을 마주하고, 그때의 자신을 긍정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이끈다.

부정적인 것들을 보내주는 장례식을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장에서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과거의 자신을 긍정하고 위로해줄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기획 | 김유민, 박수정, 유지혜, 전해인
참여작가 | 추성은, 삼월, 해야, 배성호
포스터 | avosandwiches
코로나에 완패한 연애. 1000일을 앞두고 헤어진 남궁택은 커플저금통을 깨고 복권을 사러나가다 잘생긴 남자와 애정행각을 펼치는 전 여자친구 왕솔을 발견한다. 좋아하던 게임도 손에 잡히지 않는 택은 귀가길 편의점에서 입덧을 하는 전 여자친구와 두줄 짜리 테스트기를 보고 오해를 거듭하는데…
종료되지 않은 연애는 각자 괜찮은 종지부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곤 한다. 누군가는 눈물이, 누군가는 취미생활이 노력이겠다. 미련은 곧 후회스런 만남을 초래하는데 어긋난 종지부로 노력을 걷어내기도 한다. 각자에게 서로는 사랑이 아니었을까? 결코 사랑하지 않았다할 수 없겠지만 좋은 사랑은 아니었음을. 좋지 않은 사랑의 방식이 괜찮은 종지부로 이끌어주는데 한 몫한다. 이것을 코로나로 풀어내어 전달하고 싶었다.
감독 | 배유진
촬영 | 박성빈
제작 | 임승오
미술 | 김채린
편집 | 박재원
믹싱 | 최성빈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은 공포다. 하지만 가장 큰 공포는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다”
– H.P 러브그래프트 –
작가인 남자는 세상이 온통 수수깨끼 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글을 써내려갈 수 없다. 여자친구 실종 이후 심리상담을 받는 남자. 친구는 괴로워하는 남자에게 이제는 잊으라며 술잔을 건낸다. 고뇌속에서 글을 다시 써내려가보려는 남자에게 어느날 실종된줄만 알았던 여자친구로부터 다시 전화가 온다. 그러고는 알 수 없는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연출 및 각본 | 이승민
촬영 | 이동섭
조명 | 이어진
미술 | 홍나영
제작 | 황혜진
편집 | 신찬영
믹싱 | 김준수
cast
남자 | 윤성돈
친구 | 이여름
여자 | 이선재
상담사 | 이다은
모의고사가 끝난 유정과 친구들. 그들은 성당 지하에 소원을 이뤄주는 시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곳으로 향한다. 밤은 점점 깊어지고 그들은 예기치 못한 일들을 겪기 시작한다.
각본 및 연출 | 송민석
촬영 | 이동섭
제작 | 김민지
미술 | 김성은
편집 | 이태인
동시녹음 | 장규리
믹싱 | 임가온
화영은 어느 날 죽은 딸의 방에서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한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게 된다. 깜짝 놀라 창문 밖을 내다보니 남자가 여자를 밀치고 화영과 눈이 마주친다. 화영은 잠시 고민하다 밖으로 뛰쳐나가보지만 이미 아무도 없다.
안심귀가 스카우트인 화영은 지하철역에서 어제 그 여자를 보게 된다. 여자의 얼굴에 작은 흉터가 있다. 화영은 여자에게 다가가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한다. 여자의 이름은 유라다. 화영은 유라를 데려다 주다 한 취객으로 인해 바지가 토에 젖게 되고 유라는 그런 화영을 집에 데려간다.
화영은 유라의 집에서 자신의 딸과 비슷한 점들을 발견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과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좋아하는 것. 화영은 점점 더 유라에게 마음이 쓰인다. 집으로 돌아가던 화영은 그때 본 유라의 남자친구 종호를 본다. 종호가 유라네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본 화영은 곧바로 뒤쫒아간다. 싸우다 화해하는 듯한 모습의 두사람을 본 화영은 자신의 역할이 여기까지인 것 같아 뒤돌아간다.
그렇게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던 두사람. 화영은 안심귀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유라가 돌보던 고양이 무니네 집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종호가 욕을하며 그 옆을 지나가고 유라네 집으로 들어가는 듯 하다. 화영은 직감적으로 유라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처음 만났던 지하철… 그 곳에 가면 유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화영은 지하철역으로 뛰어간다. 온 동네를 헤집으며 유라를 찾는 화영 앞에 유라가 나타난다.
“왜 신청안했어요?”
화영은 유라에게 대신 신고해주겠다고 하지만 유라는 종호가 죽을까봐 걱정된다. 유라는 화영에게 집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종호를 지나쳐 집에도착한 두 사람. 유라는 무니네 집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린다. 그때 종호가 문을 두드리며 유라를 부른다. 안절부절 못하는 유라를 두고 화영이 문을 연다. 화영은 종호에게 너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문을 닫으려고 하지만 종호는 포기 하지 않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라가 종호에게 자신을 그만 놔두라고 소리친다. 종호가 유라의 손을 잡아 끌자 화영은 종호에게 그만두라고 소리치며 자신이 유라의 엄마라고 말한다.
종호가 가고 난 후 무니네 집이 있던 곳에 화영과 유라가 앉아있다. 두 사람은 이제서야 미소를 띈다.
연출 | 김상아
촬영 | 윤유선
피디 | 최미솔
편집 | 박재원
믹싱 | 최예빈
미술 | 이세은
동시 | 이인혜
조연출 | 남규리
윤슬과 엄마는 폐기가 된 할아버지의 집을 정리하다 알 수 없는 상자를 발견하고, 할아버지가 숨겨온 비밀을 알게 된다. 상자 속 물건을 몰래 버리는 엄마를 목격한 윤슬은 진실을 파헤치다 엄마와 부딪히게 되고, 이내 옳은 방향을 모색한다.
연출 | 이주호
피디 | 김채린
조연출, 믹싱 | 이미루
촬영 | 전인서
미술 | 박선유, 정예진
편집 | 박재원
동시 | 김나영
레이몬다 아다지오는 3막 중 1막에 등장하는 작품으로 도리스 백작의 조카인 레이몬다는 귀족 기사인 브리안과 약혼을 맺고 결혼을 앞둔 상황이었지만, 브리안이 헝가리 왕 앤드류 2세와 십자군 전쟁에 참여하게 되면서 레이몬다가 꿈속에서 브리안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열음(17, 여)은 특별한 친구 도현(17, 남)을 잃었다는 생각에 홧김에 옥상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현우(17, 남)을 만나게 되고, 현우의 비밀아지트를 알아버리게 된다. 현우는 자신의 새로운 안테나를 함께 실험해보자고 제안하고, 둘은 안테나를 이용해 도현을 되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연출 | 김예솔
출연 | 박서경, 김태훈
촬영 | 정현진
제작 | 이건
미술 | 최현주
동시 | 김민지
편집 | 공유빈
믹싱 | 김준수
故양도일 명인의 설장구를 새롭게 정립한 박은하류 ‘설장구춤’으로 경기, 충청제로서 여백의 미와 담백함이 특징이다. 궁편의 부드러움과 예리한 채편의 붙임새가 조화롭다. 故양도일 명인의 가르침과 지속적인 연구 및 활동을 통해 박은하류 설장구로 정립되었으며, 다른 유파와 다르게 공간 활용과 비움박이 많으며 채편과 북편의 겹가락이 적고 홑가락이 주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중고거래 어플을 통해 애인대행을 구매한 민호. 애인대행으로 만난 미경에게 약점을 잡히게 되고, 약점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미경에게 줄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물건을 한개씩 팔기 시작한다.
연출 | 임승오
촬영 | 광승희
제작 | 정세현
믹싱 | 김근아
미술 | 이태인, 이지혜
편집 | 임승
실천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말을 유창하게 잘해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본 작품에서는 말로는 서로를 도와주더라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을 이끌어주는 관계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숲을 집으로 들인다는 컨셉으로 계절을 담은 숲을 형상화한 직조 작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부여하고 대자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형상을 섬유의 유연한 표현방법으로 제작함.






사람마다 자신만의 형태의 불빛이 있으며 불빛의 흐름에 따라 새겨지는 삶의 흔적을 표현한 작품으로 번아웃 테크닉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빛을 표현하여 시간의 흐름으로 생기는 태움의 흔적을 자유로우며 비정형의 형태로 나타냄.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사계절로 주제를 선정하여 제작한 직물 모듈을 조합하여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고 이후에 다시 직물 모듈을 분리 시키거나 제조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안함.





자유로운 영혼의 상징인 보라색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데 힘이 되는 색으로 보라색의 스펙트럼을 축용기법과 함께 드림캐쳐를 연상시키는 형태의 인스톨레이션으로 제안함.






Reversible Textile을 설계하여 360도 회전이 가능한 파티션을 제작함.





청춘들의 혼란스러움과 우울, 고민 등을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풀어가는 젊은 날의 에너지를 표현함.







자신만의 서사를 나타내는 단어인 ‘NARRATIVE’를 타이포 디자인 형식으로 구성하고 몇 가지의 피스를 회전하여 자신만의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작품으로 제안함.





텍스타일 기반으로 기획된 원터치형 오픈 서랍 가구를 제작하여 벽면 설치를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접목시킨 작품을 제안함







전통적인 가구나 문양의 디자인은 계속하여 재해석되며 자개로 부터의 전통적인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지속적인 수요를 얻을 가구를 텍스타일과 접목하여 제안함







게슈탈트 디자인 법칙을 적용한 텍스타일디자인을 미디어 표현 방법과 혼합하여 융합적인 작품을 제시하고 감상자의 참여를 통하여 AR을 실행하게 하여 가상공간으로 연결하여 융합적인 텍스타일디자인 작품을 시도함






과거와 현재의 의식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과정을 몽환적이고 자유로운 기하학 형태로 컷파일과 루프파일의 복합적인 터프팅 기법으로 표현함






인상주의 화가들 중 ‘클로드 모네’와 ‘카미유 피사로’의 명화들을 주제로 각 명화들에서 느껴지는 무드를 다양한 텍스쳐 효과를 살려 직물로 재구성함





넓은 대지, 마른 들풀로 가득한 고요한 초원 ‘엔텔로프 섬’의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마른 초원의 분위기를 말총 소재로 직조하여 의상으로 표현함





광석에서 영감을 받아 ‘나의 내면에서 발현된 영원히 존재하는 빛’을 Woven Collection으로 제안함. 자연의 질감, 색감과 같은 특징적인 모습들을 재해석하여 Computer Weaving 기법으로 디자인을 전개함





영화 <위대한쇼맨>을 모티브로 현실과 환상 사이의 경계를 아트적인 무드와 특별한 소재를 사용하여, 댄디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Rustic Life’ 세 가지 트렌드 주제를 반영하여 도심 속 실내 개인 공간 속에서도 인간의 본능적 심상인 자연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느낄 수 있는 바이오필리아를 표현함.





Good or Evil :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모티브로 하여 인간에게 내재된 ‘선(善)과 악(惡)’, ‘인간의 양면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빛의 색감’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고 폐비닐을 활용한 소재를 개발하여 작품 및 제품에 적용함




감춰진 욕망 : 자신의 욕망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가면을 쓰는 현대인들, 하지만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새어나오는 현대인들의 욕망을 표현했다.




이캇 직조 기법으로 예술적 감성을 제공하고 공간의 특성을 부각 시킬 상시 설치를 위한 텍스타일 soft sculpture 작품




여성의 천연 루비 : 분홍색 루비는 눈에 띄는 핏빛으로 아름다움, 호화로움을 갖는다. 두 명의 여성은 영원히 아름답고 날렵하며 개성을 가짐을 표현했다.




염색을 통해 신화 속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미래적으로 표현한 인물

권력이 아닌 권위, 겸손과 사랑으로 상대방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권위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공존시켰다.




선인장의 딱딱한 외피와 기체처럼 불규칙하게 얽힌 곡선이 주는 차이에서 영감을 받아,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페미닌룩을 표현했다.


사람과 죽음에 관한 그로테스크 미적 표현이다.






간소하지만 기술적인 이미지의 ‘해녀’라는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착장에 접목 시켰으며 잠수복 재질인 네오프렌과 해녀 컨셉에 어울리는 에나멜을 주 원단으로 표현했다.






상처에 붕대를 감은 사람에서 영감을 받아 극복의 이미지를 스트릿 풍으로 해석하고자 했다.


군복의 카모플라쥬 패턴에서 나타나는 곡선을 활용하여 여군의 강렬함과 유연함을 표현했다.


한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한복의 실루엣을 사용하지만 좀 더 현대적으로 표현하였고 한복에 사용되지 않는 기괴하고 어두운 느낌의 패턴과 컬러를 입혀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었다.




8-90년대 락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피터팬 증후군’에 빠져 아직 젊은 시절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의 젊은 시절을 상상하며 디자인했다.






코르셋에서 영감을 받아, 본인의 의지가 아닌 사회의 그릇된 미의 기준과 시선으로 인해 본인 바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로맨틱한 삐삐 : ‘성인이 된 삐삐가 로맨틱한 옷을 입는다면?’ 이라는 상상 속에서 영감받았고, 로맨틱하면서도 키치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인터넷의 익명성으로 인해 야기되는 디지털 세상의 폭력성과 무질서함, 그리고 자극의 범람을 밀리터리 기반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착장으로 표현했다.






클래식을 나만의 질서로 재정립하기 위해, 클래식의 과감한 파괴를 표현했다.






Hunter : 여우 사냥을 즐기던 영국 귀족 헌터의 모습에서 영감받았다. 밀리터리적 요소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시크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방인’의 동화되지 못한 삶을 표현하기 위해 테일러드 자켓과 코트를 동양적으로 해석, 악세서리를 통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가장 이상적인 바리스타의 착장을 표현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선에서의 타협을 고려하여 디자인했다.






아메리칸 캐주얼에서 영감을 받아, 헤리티지 디테일을 현대적 아이템에 녹여내어 여유로운 실루엣과 남성적인 무드를 표현했다.





beautiful stranger : 아스팔트 위에서 핏 들 꽃, 아스팔트와 어울리지 않는 낯선 장면. 여려보이지만 결국엔 피어난 모습에 영감을 받았다.






컷아웃 된 형태의 건축물과 서도호 작가의 ‘집 속의 집’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드러냄을 통한 미학을 보이고자 하였다.






전통적으로 수동적인 모습으로 표현되는 여성스러움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하였다.






상반과 조화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을 표현했다.





고딕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고딕 특유의 길고 뾰족하며 웅장한 느낌이 살도록 전체적으로 롱한 기장감에 부분적으로 턱을 넣었고 추가적으로 페미닌적 요소를 넣기 위해 셔링과 러픔을 사용했다.






청량한 바다의 색감과 물결을 해파리의 자유로운 곡선과 연결하여 플리츠로 표현하고자 했다.






유유히 항해하는 배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돛’이 휘날리거나 겹쳐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했다.






우리의 삶에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어오고자 한국 석등의 구조를 디자인적인 요소로 재해석한 아로마 오일버너이다. 석등의 팔각 형태에는 빛이 새어 나오도록 사면을 투각하였으며 이는 어두운 밤에 따듯한 불빛으로 안락함과 따듯함을 담았다. 특히 오일버너의 불 붙이는 소리와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는 일상의 소소한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자기소지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128x128x148(mm)
단단한 벽과 부드럽고 우아하게 흔들리는 커튼을 형상화하여 엘레강스하게 풀어냈다.






늦은 오후 티타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기위해 만든 작품이다. 파스텔톤의 색소지에 반투명유를 사용하여 자칫하면 화려할 수 있는 색감을 산뜻하고 은은하게 표현하였다. 납작한 모양의 티팟, 동그란 슈거볼의 뚜껑 손잡이, 반달모양의 컵 손잡이가 귀여운 느낌을 준다.

백자토, 안료 / 물레성형 / 반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50x150x80(mm)
본 제품은 나무의 외적인 형태를 모티브로 한 도자 화기 세트이다. 우리는 때때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걱정과 두려움이 앞설 때가 있지만, 오랜 거친 시간을 견디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우리도 앞으로의 미래를 겪어낼 가능성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제품의 비정형적인 자유로운 곡선과 부피감은 나무가 지나왔던 세월과 미래를 담아내고 있다.

자기소지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85x60x120(mm), 83x75x145(mm)
본 제품은 이중투각 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3인 다기 세트이다. 화려한 이중투각 기법과 연꽃의 둥글고 원만한 형태와 그림이 어우러져 단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백자토 / 물레성형, 이중투각 / 청자유 / 1250℃ 환원소성 / 80x80x60(mm
912년 4월 14일에 북대서양에서 일어난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를 바탕으로 제작한 와인잔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깊은 바닷속에 묻혀있는 타이타닉호의 화려하고도 슬픈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바닷속 조개들뿐이다. 타이타닉 속 조개의 기억을 작고 반짝이는 큐빅으로 표현한 도자 와인잔이다.

자기소지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C 산화소성 / 90x60x100(mm), 90x70x120(mm)
바다를 떠도는 얼음덩어리, 빙산을 모티브로 한 화기이다. 시간의 흐름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빙산의 형상을 나타냈다. 페인팅 나이프를 이용한 빙산의 푸른색과 표면의 질감 표현은 주제를 강조한다.

자기소지, 안료 / Slipcasting / 투명유, 반투명유, 무유 / 1250℃ 산화소성 / 75x60x16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