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정원의 정서와 연꽃의 상징성을 현대적 생활 속에 풀어내었다. 연꽃은 한국 정원에서 중심적인 존재이자 사색과 휴식의 공간을 상징한다. 연꽃이 가진 고요함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의 찻자리로 가져오려 했다. 연꽃의 유려한 곡선과 고요한 분위기에 끌려 모티브를 선택하였으며 연꽃의 형상을 보며 느낀 휴식과 회복을 작품에 담고자 하였다. 연꽃의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선적 형태와 연꽃의 감싸는 듯한 형상에 집중하여 제작하였다. 본 작품은 단순한 차 도구를 넘어선 감성적인 오브제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고요한 쉼을 제공한다.

자기점토 / 물레성형 / 청하유 / 1250°C 산화소성 / 130*130*9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