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라믹디자인
리빙도자
기억의 틀
김나현

skgus990916@naver.com

인스타그램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장식을 모티브로, 흘러가는 시간 속 기억의 형상을 시각화한 도자기 액자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추억과 기억을 아날로그 사진이 아닌 디지털로서의 순간을 기억하고 공유하는 이미지로만 소비한다. 사진을 장식하는 액자는 단순한 프레임이 아닌,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담아내는 ‘기억의 그릇’으로 기능한다. 작품을 통해 사라져 가는 기억의 조각들은 섬세하게 되새기고자 한다. 기억이 머무는 작은 틀 안에서, 잔잔한 감정이 다시 다시 피어나기를…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C 산화소성 / 160*120*1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