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무용예술전공
기억의 왜곡
채서인

cotj1@naver.com

 


나는 그 순간을 경험했지만 매번 다르게 왜곡했다.

동일한 사실로 어제는 눈물을 흘리고, 오늘은 분노가 끓는다.

그러나 결국 진실만이 그 자리에 덩그러니 놓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