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무용예술전공
낯선 이의 기도
한광희

aotlfc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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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가장 무서운 점은 주변의 소중한 인물들과 추억들을

잃어버려 그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처음 본 사람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눈물을 흘려준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밀어내도 다가온다.

당황스럽다 무섭다 어지럽다 짜증 난다 그립다..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