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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머물던 자리 / Where Light Once Stayed회화
빛은 단순히 밝음을 의미하지 않는다.나에게 빛은 시간과 감정이 남긴 흔적이자,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의 은유이다. 그것은 외부 세계를 비추는 물리적 현상이 아니라, 내면의 깊은 곳에서 서서히 피어오르는 감정의 결에 가깝다. 이번 작업은 그 ‘빛의 감정’을 시각적 언어로 번역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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