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페이스디자인
건축 / 공간 / 실내디자인
동대문 의류 폐기물 순환플랫폼
강민경, 박선호

 

kangmk1205@naver.com
qkrtjs4215@naver.com

동대문 한복판, 패션 산업의 화려한 이면에 방치되어 있던 폐의류와 재고 의류들은 빠르게 생산되고 쉽게 버려지는 소비 구조 속에서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어왔다. 하지만 이제, 버려진 옷들은 건축 자재로, 가구로, 일상 속 작은 조각으로 다시 태어난다. 디자이너,
업사이클링 연구원, 비즈니스가 머무는 이 공간은 폐의류에 창의적 쓰임을 더하는 순환의 실험장이다. 방문자는 그 변화의 순간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며, 이러한 작은 경험은 인식을 바꾸고 지역 상인과 기업, 소비자에게 확산된다. 동대문은 더 이상 유행을 쫓는 패션상업공간이 아니라 ‘다시 쓰이는’ 패션의 거점이 되어 자원 순환과 지속가능성을 품은 도시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