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공간은 사람들의 움직임과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합니다. 「하나와 여럿 사이」는 이러한 흐름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슬라이드형 벤치입니다. 좌우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혼자일 땐 작고 아늑하게, 여럿이 모일 땐 벤치도 그에 맞춰 부드럽게 확장됩니다. 원목의 따뜻한 질감과 짜임새 있는 구조, 반복되는 형태의 리듬은 시각적 안정감과 사용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하나와 여럿 사이」는 단순한 좌석을 넘어, 사람과 공간 사이의 거리를 부드럽게 조율하는 일상의 가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