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속에서 잊혀져가는 우체국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는 복합문화공간
“당신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편지입니다.”
윤석구 시인, 당신은 내 소중한 편지 내용 중-
1884년,개화기 시대 최초로 설립된 우정총국을시작으로 우제국은 2007년까지 활발하게 이용되었다. 하지만 이용률이 점차 감소하여 우리에게 잊혀져가고 있다. 그 시절, 그 시간 우리의 역사가 흘러간 시간으로부터 우리의 추억을 회상해보며,
잊혀져가는 편지 속, ‘나’와 ‘너 ’를 마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