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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와 산업화로 계절마다 발생하는 자연 부산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적절히 처리되지 못한 채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봄의 전정 가지, 여름의 설익은 과일, 가을의 낙엽, 겨울의 마른 식물 등은 여전히 재활용 시도가 부족하다.
우리는 이러한 생명을 다한 자연 재료들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바라본다. 사라지는 것이 아닌, 다시 쓰일 수 있는 순환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계절의 흐름 속에서 버려진 자연을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는 실험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적 전환의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