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이미 하나의 확고한 여행문화로 자리 잡은 크루즈가, 국내 2023년 대비 2024년에만 크루즈 관광객이 세 배로 증가하며 약 81만 명 수준까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터미널이 단순한 관문이 아닌 경험의 공간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크루즈는 특정한 목적지에 이르는 수단일 뿐 아니라, 그 여정의 일부로서 공간적 경험을 함께 담아냅니다. 우리는 이 터미널이 그 여정의 일부가 되어, 다양한 문화와 감각이 교차하는 장소로 기능하길 바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