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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시놉시스낡고 음습한 여인숙에서 밑바닥 인생들이 서로 다투며 살아간다. 순례자 노인 루까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지만, 이들은 믿음과 진실 사이에서 흔들린다.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사랑과 욕망이 얽히며 페페르는 결국 집주인 꼬스뜨일로프를 살해한다. 루까는 사라지고, 바실리사와 페페르는 감옥으로, 다른 이들의 삶도 흩어져 간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배우의 자살로 여인숙은 다시 절망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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