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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향한 잘못된 선택으로 꼬여가는 인생의 끈
마녀들의 예언을 발판삼아 자신의 운명을 풀어 가려하지만 거듭되는 악행으로 더 꼬이는 맥베스의 인생은 마치 밧줄같다. 예언처럼 영주가 되고 왕좌에 오르며 그의 밧줄은 계속 탄탄하게 이어질 듯하지만 동시에 커지는 불안감과 그 불안을 없애려 더 잔혹하게 피로 물들고 꼬이며 그를 파멸로 이끈다. 그의 인생을 밧줄에 빗대어 처참한 비극을 맞는 맥베스를 표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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