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무대미술전공
무대디자인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박선유

senyu222@gmail.com

작은 균열로 무너진 단단한 벽, 그 뒤로 드러나는 피의 재앙

단단한 성벽처럼 평생을 바쳐 국가를 지키던 타이터스는 작은 균열로 무너져 내리고, 피로 물든다. 피 튀기는 참혹한 전쟁이 끝난 후, 남은 건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절망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