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예술사진
병에 든 표정들
이지훈

silver806@naver.com

인스타그램

페르소나는 저장된 것들이다.

원치 않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그 때 그 때 꺼내어 사용한다.

본인의 진실한 감정이 아님에도.

우리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가면을 벗고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벗어 던진 허물들은 기괴하지 않다.

그저 우리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