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ist
MDF, Wood Veneer, Steel, Rope, Karabiner
800 X 400 X 1700
클라이밍 벽의 기울기와 브레이싱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불안정한 형태가 스스로 균형을 이루는 순간을 탐구한다.
기울어진 면과 지지점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힘을 교환하며 조형적 긴장을 만들어낸다. 표면적으로는 불안정해 보이지만, 내부 구조는 예상 밖의 안정성을 형성한다.
이 대비는 정지된 형태 안에 흐름과 긴장의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낸다. 가구는 기능적 객체를 넘어 ‘버티는 구조’의 조형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설치적 존재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