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s
공진영
Plant
배준현
유령의 소환
심재현
A Men with gas mask
안한웅
감정이입
양윤서
자생수목
오민재
길고 길게 바라본 사람들
옥수하
白眉
이찬형
흔(痕)
정다민
화과
정은진
The Real Portrait
조승연
도망_숨바꼭질
하현승
Avignon
강다예
Night Fruiti
김가영
Modern Holiday
김다인
Sneakers Effect
김연빈
High-Heel Graphy
김예원
Goddesses
남은형
haus
민경진
Seven Kinds Of Love
박가현
Hidden
심현수
Birth in Black
이동하
色彩(색채)
이민정
Women in Black
이지윤
Retro Futurism
이지혜
Painting The Beauty
임다은
Nebula
임소희
Look at my Eyes
정영서
My own scent
조수아
소요헌
정원호
CERULEAN
최예진
Small World
최현준
천천히 자라는 아이
김다민
외침의 기억
김은서
대전의 시간
왕진웅
교감
우수빈
YOUNG FARMER
임지훈
동행
정진우
나는 무녀입니다
정화연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
조영지
Nothing
천주혜
The first sphere angels
강유정
음주가무(飮酒歌舞)
김희진
한인오화
전형우
The Beauty of the Moment
고나은
Limited
김종엽
실제 연인인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이’를 연기해주길 부탁했다.
이들이 하는 어색한 ‘연인 연기 ’는 관람자에게 사진 속 연인들이 진실인지 허위인지
혼돈을 주며 불완전한 사랑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 공진영 : jiinyounge@naver.com, @ji_nyounge ]
직접 키우는 식물이 작업의 소재이며,
식물마다 연상되는 주변 인물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촬영하여 검 프린트 방식으로 수채화지에 현상 인화하였다.
55x75cm, Gum bichromate print, on Arches Paper, 2023.
[ 배준현 : junhyeon__b@naver.com, @junhyeon__b ]
19세기 사진의 발명 이후 기록된 사후/초상사진을 수집 및 선정 후 AI를 활용하여 컬러를 복원하고
당시 현장을 프롬프트로 작성하여 아웃페인팅으로 재구성 한 뒤, 빈티지 풍 액자에 넣어 ‘나’를 유리에 투영하여 촬영하였다.
[ 심재현 : jaerom98@naver.com ]
디스토피아 영화보면서 방독면, 전신 보호 장비 없이 생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
코로나19 겪으면서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저 픽션으로 넘겨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방독면과 우비를 강박증을 극대화 시켜서 현실 속의 나 자신이 디스토피아 상상의 매개체로 증명하기 위해 표현하였다.
[ 안한웅 : starfox976@gmail.com, @an.hanwoong ]
불안함과 두려움을 가진 나의 내면의 공간과 벗어나 자유를 얻고 싶은 외면의 공간, 꽃이라는 대상의 형태로 ‘나’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 양윤서 : dbstj0984@naver.com ]
이식된 자생수목을 통해 자생수목의 의미와 수목 이식, 관리 행위의 의미간의 충돌을 고찰했다.
즉,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목적이지만, 실질적으로 자연을 개입, 보호 관리 등의 통제에 이르는 모순적 현상이다.
[ 오민재 : jjeison96@naver.com ]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느낀 찰나의 경험을 시작으로 나는 그 위에서의 사람들의 행동을 유심히 긴 시간 지켜보기 시작했다.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있는지, 이동하는 방향에 따라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은 다양하고 자유로웠다.
그 시간 속에서 나는 자유와 치유를 경험했다.
[ 옥수하 : suha1006@naver.com, @oksuha_ ]
나에게만 보이는 작고 검은 선, 내 몸의 일부 나의 눈썹. 나의 시선이 머무는, 나의 일상을 불편하게 만드는 작은 사건에 집착했다.
[ 이찬형 : lyich0920@naver.com, @leech0920 ]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흔적을 남긴다.
나는 그 흔적의 시간이 타인에 의해 짧았던 20대의 어느 한 사람(피해자)의 모습을 실제사건을 토대로 재연했다.
참사나 유명인들의 죽음 또한 빠르게 잊혀져 가는 시대에 어쩌면 이웃이었을지 모를 그들에게 손을 뻗어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정다민 : mindy5744@naver.com ]
단일보다 다양을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단일로서 존재했던 여러 자연물을 모아 콜라주하여 새로운 커스텀 혼합종을 탄생시켰다.
[ 정은진 : eunjinjungclover@naver.com, @greensaraam ]
내가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릴 때 그들의 초상은 원래의 모습보다 희미한 형태와 강렬한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흐릿한 이미지이다.
누군가는 사람을 기억할 때 시각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나는 시각보다 감각, 감정, 기억에 의존한다.
나에게 이들은 여전히 이 이미지 그대로 존재해 있다.
그렇기에 이 이미지는 누군가에게는 추상화이지만 나에게는 사실화이다.
[ 조승연 : syj3369@naver.com ]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 중 하나인 회피 심리를 직면하고자 시작한 작품,
나체로 카메라의 시야 안에서 어떻게든 숨으려 연기하며 도망칠 때의 심리 작용을 이해하려 했다.
[ 하현승 : n_uilmu2@naver.com, @hs_ha_ ]
색채, 색조, 질감 등에 중점을 두어 자연을 묘사했던 인상주의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체적으로는 소프트한 무드를 주었고, 의상과 포징을 통해 페미닌한 무드를 나타냈다.
[ 강다예 : ant8938@naver.com ]
나이트프루티는 조개, 열매, 버섯과 같은 자연을 모티브로 다양한 형상과 용도를 가진 오브제를 제작한다.
흙과 재료들이 주는 우연의 효과, 도자와 자연물들의 조화를 통해 오래 간직하고픈 것들을 남기고자 한다.
[ 김가영 : ava26@naver.com ]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성탄절을 즐기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
짧고 굵은 연말의 다채로움을 뷰티 화보로 담았다.
[ 김다인 : ato161002@naver.com, @kimdaaaaain ]
사소한 디자인, 색감등이 소비자의 구매에 큰 영향을끼치는 요소일 수 있으며,
그 매력적인 운동화를 착용하는 행위는 나의 개성적인 패션으로 이어질 수있음을 표현하였다.
[ 김연빈 : pinktoki39@naver.com ]
지미추(Jimmy Choo)와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을 클라이언트로 설정하고,
두 브랜드의 공통되는 이미지인 우아함, 화려함, 럭셔리함을 셀링포인트로
구두를 작은 무대 위의 주인공인 디바(Diva)로 콘셉트를 잡았다.
[ 김예원 : yewon0712@naver.com, @ruby.duvy ]
그리스로마신화 중 신들의 여왕 헤라의 아름다움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표현)하여,
아르마니 뷰티 브랜드 중 마에스트로 라인의 벨벳 이미지를 위해 매트한 레드 립을,
루미너스 실크 라인에서는 아이메이크업으로 레드를 강조하고 립과 피부 표현을 실크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 남은형 : dmsgud4297@naver.com, @eun9ud_ ]
평범한 집에서 볼 수 없는 탈일상적 장면을 포착한 작업으로 영화 같은 장면 연출을 시도했다.
[ 민경진 : minkyeongjin31@naver.com, @minkyeongjin ]
디올의 진취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단단한 조개 속 빛나는 진주라는 컨셉으로 표현하였다.
블랙 앤 화이트 색상과 프릴, 쉬폰재질의 의상으로 풍성한 파도의 질감을 표현했고, 진주아이템, 유리병으로 그 속의 강인함을 표현하였다.
[ 이동하 : lddh5511@naver.com, @thiseasthaa ]
동양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본 블랙 드레스 패션 화보.
컬러나 패턴, 소재 디테일이 엿보이는 블랙 드레스에 동양적 정취가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색채와 분재, 꽃을 더 하였다.
[ 이민정 : daw4225@naver.com, @325.jpg ]
"인간은 피부색과 상관없이 폭력에서 자유로울 권리가 있고, 성별과 상관없이 폭력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전쟁과 폭력에 침묵 시위로 맞서는 국제 여성평화운동 단체 'Women in Black'.
고요하고도 강렬한 이 연대의 외침은 계속된다.
[ 이지윤 : gabi1205@naver.com, @gabi_yoon ]
과거에 대한 그리움, 미래를 상상한 낭만적 해석은 Retro Futurism을 만들었다.
이러한 현상을 프린트로 대변한 dydoshop 브랜드를 선정하여 익숙함과 낯섦에 대한 욕망을
2000년대 스타일과 푸른 색감의 빛을 통해 시각적으로 패션에 접목시켰다.
[ 이지혜 : kimp8900@naver.com ]
샤넬 뷰티&스킨케어 제품의 특징인
가지각색의 화려한 향기, 물속에서 보색, 혼합된 색, 비슷한 계열 물감의 화려한 모습과 함께 피어난다.
물감이 퍼지는 순간을 포착하여 제품의 향기가 퍼지면서 머물러 있는 것을 표현하였다.
[ 임다은 : downy0019@naver.com, @_by_daeun ]
맥(MAC)은 다양한 색상의 색조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그 중 아이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하여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브랜드의 특징에 맞게 컬러풀한 색상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무드를 만들어냈다.
[ 정영서 : jyseo011@naver.com, @yeong._p ]
오르메, 크리드, 발렌티노, 입생로랑, 티파니앤코를 클라이언트로 설정하여
향수의 디자인과 어우러지는 소프트하며 안정감을 주는 풍부한 향을 컨셉으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 조수아 : gksdktndk@naver.com ]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로 시자(Álvaro Siza / 1933. 06. 25 ~ )가 설계한 건축물로
경북 군위군 '사유원' 이라는 수목원에 존재하고 있다.
입구에서 V자 형태로 왼쪽 길 끝에는 죽음이, 오른쪽 길 끝에는 생명, 탄생이 있다.
한국 전쟁의 격전지였던 이 곳은 생명과 죽음의 순환이 새겨진 공간이다.
[ 정원호 : wonho0528@naver.com, @kamjang_xcvii ]
동성의 상대에게 이끌림을 느끼는 감정도 가히 신비롭다.
세룰리안 블루와 데님으로 연출한 패션 화보.
[ 최예진 : photoyejin@naver.com, @mannermakethus ]
동생이 7살 되던 해, 난 처음 카메라를 들었다.
동생은 혼자보다는 함께 하는 걸 좋아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 안에서 성장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너의 세상을 바라보며 나의 세상을 깨닫기까지는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세상에 자라지 않는 아이는 없다.느리지만 천천히 갈 뿐이다.
[ 김다민 : damin7310@gmail.com, @repeat_forever_ ]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소녀상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어린 시절 소녀의 모습을 형상화 시킴으로써
이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염원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소녀상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할머니들의 용기와 역사를 기억할 것이다.
[ 김은서 : eunseo611@naver.com ]
승마는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스포츠이다.
자연 속에서 서로 교감하며 자유롭게 훈련받는 말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 우수빈 : i1002bin@naver.com, @xuv.iinw ]
청년 농업인들은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바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국 각지에 있는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밝은 에너지를 담아본다.
[ 임지훈 : jeremy0604@naver.com ]
“천천히 가도 돼, 같이 가면 되니까”
2021년부터 2년간 수원 영동초등학교에서 사회복무를 하며 장애학생들과 일상을 함께했다.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통해, 가치 있는 동행을 보여주고자 한다.
[ 정진우 : pahapaha99@gmail.com, @woooooo__ ]
무녀는 누군가의 한을 풀어주고 간절한 소망과 행복을 빌어준다.
그 과정에서 평범한 영역을 넘어 신과 연결하는 모습을 바라본다.
종교적 주체이자 전통문화의 주체로 무녀를 기록한다.
[ 정화연 : hwyo10@naver.com ]
전통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가는 요즘, 우리 고유의 소리를 빚어내는 장인이 있다.
무형문화재 악기장 표태선(가야금), 서인석(장구), 임선빈(북), 최종순(대금) 장인들은 한결같이 전통을 이어가는 일이 쉽지 않다고 한다.
사라져가는 것들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며, 우리의 것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자.
[ 조영지 : whdudwl0982@naver.com, @jo__hesed ]
2022년 3월, 경북 울진이 불길로 뒤덮였다.
이후 봉화, 울진, 강릉, 금산, 서울 인왕산 등 대규모 화재가 계속되었다.
화마가 지나간 그 길 위에는 이제 아무것도 없다.
[ 천주혜 : twelve3@naver.com, roni_cheon ]
성경에 따른 천사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나의 판타지적 사상이 기반 된 낯선 천사의 형상을 만들고자 한다.
‘원’의 형태를 통해 무한히 변화하는 느낌의 요소를 주며
다수의 눈과 날개, 사람의 형태를 한 기이한 존재를 초현실주의적 장치로서 나타냈다.
[ 강유정 : qmdldqmdld14@naver.com, @_kangyujeong ]
오행과 사방신은 세상의 모든 것이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이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자연과의 균형이 깨지는 일이 빈번해졌고
이러한 파괴된 균형을 예술적 시각을 통해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새로운 예술적 융합을 추구하고자 한다.
[ 전형우 : deaperate69@gmail.com, @elche_mon_ ]
브랜드 SW19의 슬로건인 ‘Journey to the moments’을 재해석한 영상이다.
영상 속 인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간의 아름다움’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경험한다.
스토리의 변화에 따라 순간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고나은 : na_enn27@naver.com, @naeun__gogo ]
무용수들이 애용하는 신발인 벤시몽의 LIMITED B79 STELLA CORDUROY 제품을 대상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무용수들은 감정, 상황, 사물까지도 몸짓으로 표현해 낸다.
이러한 점을 신발이 가진 LIMTED라는 이름처럼 제한된 상황 속 자유를 갈망하는 남자를 보여주었다.
[ 김종엽 : whdduq9@naver.com ]